카드 하루 연체 시 불이익 정리 - 연체이자·신용등급 영향은?

카드 결제 하루 연체… 정말 괜찮을까요?

 

<딱 하루 늦게 냈을 뿐인데... 나 신용점수 떨어졌을까?>

결제 통장에 잔고가 부족해서 카드 결제가 하루 연체 되었어요. 통장정리를 해보지 않았다면 이 사실도 모르고 넘어갈 뻔해서 깜짝 놀랐고요. 저처럼 이렇게 카드 결제 하루 연체 되어서 속상하셨던 경험, 한 번 쯤 있으시죠?

여기서 결론부터 말씀드려볼게요. 

- 하루 연체는 대부분 큰 문제는 없지만, 그렇다고 방심하면 안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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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카드 연체 시, 이렇게 진행되어요.

1. 신용카드 결제일이 지나면 자정을 기준으로 연체 이자 발생 가능성이 있어요

2. 하루만 연체되더라도 카드사 내부에는 연체 기록이 남을 수 있어요.

3. 4영업일 이상 연체 되면, 외부 신용기관에 통보됩니다. 그럼 신용점수 하락이 될 수 있어요.

 

카드 연체를 하게 되면 하루라고 해도 가볍게 넘기기보단 정확히 알고 넘어가는 게 중요하다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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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카드 연체 이자, 얼마나 붙을까?

그럼 카드 연체 이자는 얼마나 붙게 될까요? 사실 대부분 카드사에서는 연체 이자를 15-20% 수준으로 계산한다고 합니다.

하루라도 연체가 된다면 <일할 계산>으로 하루치 이자가 붙을 수 있고요. 

 

예를 들어서 설명해볼게요. 

만약, 카드 결제금액이 50만 원 - 연이율 18% 일 경우

하루 연체 시 약 246원 정도의 이자가 붙겠죠.

 

246원? 뭐 그쯤이야 할 수도 있는데 이게 이렇게 금액이 적다고 하더라도 반복이 된다면 부담은 커질 수도 있어요. 그러니 주의가 필요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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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내 신용등급에는 영향 없을까?

만약 하루 연체가 되었다면 이것 때문에 고민이라면! 이 하루 연체는 신용 정보원 (KBC, NICE)에 곧바로 보고되진 않는다고 해요. 

 

카드 하루 연체 때문에 카드사에 전화해서 상담원 연결을 해서 물어보니 그렇게 큰 영향은 없지만 그래도 이게 계속 반복이 된다면 안된다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5영업일 이상 연체되면 외부에 통보가 되고, 그때부터는 신용점수 하락 위험이 커지기 때문에 조심하고 주의해야 합니다. 

 

<여기서 잠깐!>

카드 결제는 늦어도 3일 안에는 꼭 납부하는 습관을 들이세요! 그리고 가능하면 하루라도 연체를 하지 않게 주의를 하는 것이 제일 중요합니다. 

 

 

4. 카드 연체 막는 3가지 팁

1. 카드사 앱 알림 설정

- 결제 전날 알림이 오게 해두면 놓치는 일이 없어요

2. 자동이체 등록 후 잔고 반드시 잔고 확인

- 꽤 많은 사람들이 통장에 돈이 없어 실패하는 경우가 많아요 (저도 이번에 이런 경우였어요)

3. 결제일을 자신의 급여일, 생활비입금일 이후로 조정

- 카드사 앱이나 웹사이트에서 결제일을 변경할 수 있어요.

 

신한, 현대, 삼성, 롯데카드 등의 주요 카드사 앱, 어플에 있는 기능을 활용하세요

1. 결제 예정 금액

2. 연체 알림 방지

 

각 카드사마다 이런 알림기능이 다를 수 있으니 자신의 카드사에 문의해 보는 것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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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궁금할 수 있는 질문들

 

1. 내가 하루 연체를 했는데 카드가 정지될까?

대부분은 정지되지 않지만 이건 카드사 정책마다 다를 수 있어요. 대신 제가 이번에 겪어보니 일찍 납부를 한다면 보통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해요. 

 

2. 연체 기록은 남아서 불이익이 있을까?

신용정보원에 기록이 등록된다면 그건 최대5년까지 보관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하루 이내, 단순 하루 연체 정도는 보통 보고되지 않으니 다음부터는 그렇지 않게 주의하시면 될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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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카드 연체 정리글 마무리

1. 하루 연체는 대부분 괜찮지만, 한 번이 두 번 되고, 세 번 되면 진짜 문제가 될 수 있으니 주의합시다!

2. 결제일, 신용점수, 알림 설정 등등 다소 귀찮지만 ‘내 신용의 미래’를 위한 투자라고 생각하면 어렵지 않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