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내가 써본 제품리뷰

파비스 인버터 욕실히터 부모님 집 구매후기 내돈내산

by 에이미니니 2023. 11. 28.
반응형

안녕하세요. 에이미니니예요. 

부모님 집이 음성 시골에 있는데 여기는 욕실도 춥지만 세탁기가 있는 다용도실이 늘 너무 추웠어요. 

영하로 많이 내려가면 물이 얼어서 세탁기를 쓰기도 애매하고 또 여기를 어떻게 온도를 올려야 하는가 매년 고민이 되곤 하죠. 

계속 히터를 틀어놓을 수 없고 또 온도조절이 힘들면 집에 있을때만 틀어야 하고요. 

저희 떄문에 서울에 잠시 오시기라도 하면 그 동안에 온도조절을 해야하니 그런 것들이 가능하면 좋겠다!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알아보는데 홈쇼핑에 <파비스 인버터 욕실히터> 라고 나오더라고요. 

 

반응형

파비스 인버터 욕실히터

네 요렇게 방송이 나오고 있었고요. 

요건 설치도 쉽고 벽에 걸어도 되고 세워도 되는 구조에 인버터!

사실 인버터 히터가 어떤 것인지 잘 몰랐었는데 광고에서 설명이 자세히 나오더라고요. 

300x250

파비스 인버터 욕실히터

 

날씨가 엄청 추워지면 수도관이 얼수도 있고 화장실에 들어가서 물을 틀기도 겁나죠. 

너무 추워서 들어가기 어려운 욕실이나 다용도실에 전원을 넣었을때 바로 따뜻한 바람이 나오면 너무 좋을것 같아요. 

그때문에 이용하려고 알아보는 분들이 많으실거같고요. 

아무래도 욕실 다용도실 이렇게 물을 쓰는 공간에는 코일로 되어있는 열기구들은 쓰기가 어렵죠. 

그래서 따뜻한 바람이 나오는 것 걸어놓으면 안전한듯 해요. 

 

 

 

 

 

 

 

홈쇼핑을 보다가 저는 인터넷에 검색해서 쿠폰을 쓸 수 있는 곳에서 알아봤어요. 

보통은 129000원 이렇게 하는것 같은데 적립금이나 쿠폰 이런거 쓰실수 있는 사이트에서 구매하시면 좀더 저렴해요. 

대부분 3개월 무이자 이렇게 되는것이 많았고요. 

파비스 인버터 욕실히터

 

인버터 

자동온도 감지가 가능한 것. / 벽면 및 탁상형의 다양한 설치 가능 
저소음 /수건건조 등등 장점이 많았어요. 

구매하고 배송은 빠르게 도착했고요. 

부모님이 받아서 다용도실에 설치를 하셨는데 설치라고 할 것도 없이 수건걸이가 있다면 그냥 걸어도 끝.

어르신들이 있는 분들이라면 복잡한 설치가 아니라 좋은듯 해요. 

그래도 아빠가 다용도실 벽면에 단단하게 잘 설치하셨다고 사진을 보내주셨어요. 

 

틀면 바로 따뜻한 바람이 나온다고 좋아하셨어요. 

사이즈는 그렇게 크지 않고요. 

방송에서도 전기세가 얼마 나온다 이런 얘기는 정확히 나오진 않았는데 효율성이 높은 것을 보아선 오래쓰면 아무래도 전기세 걱정이 좀 됩니다. 

파비스 인버터 욕실히터


에어컨도 인버터에어컨이라고 하면 일단 전기절감효과가 있어서 많이 구매를 하게 되는데 히터도 그래서 인버터로 나온것 같아요. 
조금 쉽게 설명을 하면 제품 설명에 나와있는것처럼 자동온도 감지가 가능하다는것. 

주변온도를 감지해서 설정한 온도에 도달하면 송풍으로 변환이 되는것. 
3단계 온도조절이 가능했어요. 
송풍, 저온, 고온 이렇게요. 
1시간 단위 12시간 꺼짐 자동 타이머가 있으니 외출을 할때도 이용할수 있고 만약 며칠 외출을 해야할 경우에 화장실이나 우리처럼 다용도실 이런 곳들이 얼지 않도록 도와줄 수 있는 요게 좋아요. 

 

 

 

 



전원을 끈다고 해도 바로 훅! 하고 꺼지는것이 아니라 30초 정도는 송풍이 나오다가 전원이 꺼지는것이어서 욕실에서 사용한다면 조금 미리끄고 샤워를 해도 꽤 오래 따뜻하게 유지될 수 있다는게 좋은듯 해요. 
그렇게 이용한다면 전기세 절감효과도 있겠죠. 

 

세탁실에 들어갈때 이젠 추워도 걱정하지 않아도 되어서 좋다고 하셨어요. 

그리고 온도를 설정해놓고 물이 얼지 않게 관리하면 수도관이 얼까봐 노심초사하지 않아도 되고요. 

 

파비스 인버터 욕실히터

사용법이 워낙 간단해서 좋다 하셨고 따뜻한 바람도 잘 나온다고 합니다. 

요건 업체에서 AS도 가능하니 중국제품 저렴한거 구매했다가 AS안되어서 그냥 버릴 수밖에 없는 상황이 생기는것도 방지할 수 있어요. 

사이즈가 적당하고 사용법이 간단한점. 

그리고 리모컨으로 조절이 가능한점. 

내가 온도를 설정해놓고 쓰면 자동으로 온도감지를 해서 송풍으로 나오고 전환이 가능해 전기세 절감에 도움이 된다는 점. 

너무 추울때는 온도 설정해놓고 관리를 잘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이렇게 해야 수도관 얼어서 터진 후에 물이 안나오는 불편함을 겪지 않을 수 있거든요. 

 

 

파비스 인버터 욕실히터

 

아파트에 사는 저는 수도계량기가 얼지 않게 관리를 해주면 되지만 빌라 혹은 주택에 사시는 분들은 계량기도 챙겨야 하지만 일단 추운날 욕실에 들어가기가 싫으실 수 있어요. 

저도 주택에 살때 거긴 난방이 안되는 집들이 많으니 정말 따뜻한 물이 나온다고 해도 샤워하는 건 엄두가 안날 때가 많았거든요. 

따뜻한 바람이 나오는데 빨리 나오니 조금 훈훈해진 욕실에서 따뜻한 물로 샤워하는거 가능할 것 같아요. 

보일러와는 좀 다르게 공기를 따뜻하게 한다는 점에서 일단 만족스러워요. 

 

 

 

 

 

 

 

이름은 파비스 인버터 욕실히터 

욕실히터이지만 요건 작은 사무실에서 빠르게 온도를 올릴때 잠깐씩 쓰실수도 있을듯 해요. 

하지만 정말 넓은 공간에 계속 틀어놓고 쓰기에는 아무리 인버터라고 해도 전기세를 무시할 수 없을듯 합니다. 

그런 점들은 잘 생각해보셔야 할것 같아요. 

전기를 많이 쓰시는 분들은 에어컨처럼 이것도 누진세까지 적용되면 전기세 무시할 수 없거든요. 

다만 거실에 쓰거나 방에 쓰는것처럼 계속 써야하는것이 아니라 샤워할때! 세탁할때! 잠시 그 작은 공간에 들어가있을때만 쓰는 용도로 쓰는 것이라면 괜찮은 것 같아요. 

무엇보다 컴팩트한 사이즈에 사용법이 간단해서 좋았어요. 

 

주문해 드렸는데 만족하셔서 기분이 좋아요. 

앞으로 잘 쓰실 것 같아요. 

 

 

이후 전기세가 어느정도 추가되어 나오는지 사용하신 후에 다시 포스팅 한번 해보도록 할게요. 

 

반응형
그리드형
LIST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