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저품질에서 원래대로 복구 저품질 탈출

티스토리 저품질에서 원래대로 복구

저품질에 걸린 티스토리 블로그가 3일만에 원래대로 돌아왔어요. 

왜 저품질에 걸렸는지 알수 없었던 블로그라 다시 돌아온 이유를 정확히 알수는 없지만 제가 예상하는 원인은 며칠사이에 올렸던 글들에 문제가 있었던 거라 생각이 됩니다. 

 

 

블로그가 최적화되고 방문객이 늘기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았기에 블로그를 새로 시작하는것이 두렵진 않았었는데 아쉽기도 하고 많이 답답하기도 하고 그렇더라고요. 

 

일단 제가 생각하는 원인은 글 20개를 맞추기 위해서 단시간에 여러 글들을 올렸던 것이 문제가 된것 같고요. 

올린 글들은 3-4시간 간격을 두고 올리긴 했지만 하루에 4-5개의 글들을 발행한 것이 저품질의 원인이었을수도 있겠단 생각이 듭니다. 

 

글들은 다음에 위반되는 광고성 글들은 전혀없었어요. 

글 내에 링크가 한두개 있긴 했었지만 광고링크도 아니었고요. 

그래서 어떤 글들이 원인인지 몰라서 저품질에 걸린 이후 바로 직전에 올렸던 4-5개의 글들을 모두 삭제했어요. 

그리고 카카오 고객센터에 연락해 문의를 남겼고 어제만 해도 통합검색에 뜨지 않는 정확한 이유는 말해줄수 없지만 꾸준히 양질의 글들을 올린다면 다시 노출이 될 것이라는 일반적인 답변만 받았던 상황이고요. 

 

제경우는 통합검색에 사이트가 노출이 되지 않았고 통합웹에는 글이 검색이 되고 있었어요. 

그래서 꾸준히 다음에서 유입은 있지만 그전 방문객의 반토막 정도가 나있는 상황이었고요. 

아예 다음에 노출이 되지 않는것은 아니었기에 그나마 좀 노력하면 돌아오지 않을까 생각은 했었는데 어제 문의를 하고 오늘 돌아온 것을 보니 다행이다 싶으면서도 그간의 마음 고생이 좀 허탈하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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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저품질에 걸려서 답답하실 분들이 많은듯 해요. 

매일 체크해서 저품질에 걸렸다면 바로 이전의 글들을 삭제하는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수 있을듯 합니다. 

고객센터에서도 정확한 원인이 어떤 글 때문이다 이런건 알수 없다고 했어요. 

다만 위배되는것이나 문제되는 글들이 있다면 그것을 삭제 혹은 수정 조치를 했을때. 그리고 이후 계속 양질의 글을 쓸때 다시 돌아올수 있다고만 했었는데!

제 경우는 어떤 것이 위배가 되었는지도 모르고 시간을 들여 작성했던 글들을 그냥 삭제하는 걸 택했어요.

이후 다시 사이트가 노출이 정상적으로 된 것을 보면 아무리 정성껏 광고성이 아닌 글을 작성했다고 하더라도 쓰지 말아야 할 키워드가 있었을 수도 있단 생각이 드네요. 

 

불안감을 가지고 티스토리 블로그 활동을 해야할까?

이런 생각이 드는 며칠이었습니다. 

일부러 노출, 광고, 수익성을 생각해서 힘을 준 블로그 생활말고 일상적인 글을 적더라고 힘을 빼고 즐겁게 블로그 생활을 해야겠어요. 

 

하지만 또 언제 저품질에 걸릴지 알수 없으니 사실 글을 하나 올릴 때마다 불안한 것은 사실입니다. 

 

사이트 노출이 갑자기 되지 않아 고민이신 분들이라면 제 경우 삭제라는 방법을 선택했고 

금방 아신 분들이라면 이전의 글들을 한번 삭제하고 며칠 기다려 보시길 추천드려봅니다. 

돌아오는 사람도 있고 안돌아오는 사람도 있다는 걸 보면 이것도 다 복불복인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