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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써본 제품리뷰

올리브영 상처케어 스팟패치 3M 넥스케어 블레미쉬 클리어 커버

by 에이미니니 2024. 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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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에이미니니예요. 

스팟패치는 눈에 보일 때마다 구매를 하는 것 같아요. 

보통은 올리브영에서 구매하고 다이소에서도 저렴한 버전으로 잘 사게 됩니다. 

요즘은 스팟패치도 상처의 종류에 따라 붙이는 용도가 다르게 잘 구분되어 나오는데요.

3M 에서 나온 넥스케어 블레미쉬 클리어커버를 구매해봤어요. 

신랑 코 위에 뾰루지가 났는데 손대서 농이 좀 있는 상태였거든요.

상처케어에 효과가 있다고 해서 구매를 했는데 이건 붙여야 하는 상황이나 위치를 잘 구분해서 구매하는 것이 좋을 듯 해서 포스팅 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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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블레미쉬 클리어 커버 라고 해서 블레미쉬가 무엇을 뜻하는지 알아봤어요. 

blemish 블레미쉬 - (피부 등의) 티, 흠

넥스케어 블레미쉬 클리어 커버 라고 하면 이름 그대로 피부 등의 티나 흠을 깨끗하게 해주는 용도로 쓰이는 것이라 하면 되겠죠. 

올리브영 상처케어 스팟패치 3M 넥스케어 블레미쉬 클리어 커버

피부지우개라는 얘기로 이전에 많이 광고했던 제품이기도 했어요. 

 

한박스 세일할때 구매해서 저렴했고요. 

확실하게 상처케어가 된다고 해서 다이소 스팟패치보다 조금더 가격을 주고 구매했는데 요게 장단점이 있더라고요. 

사진, 그림에서 처럼 볼같은 편평한 곳에 붙일때는 괜찮을 수 있어요. 

하지만 굴곡이 있는 부위에 뾰루지나 상처가 생겨서 붙여야 하는 경우에 구매를 했다면 단점이 보일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올리브영 상처케어 스팟패치 3M 넥스케어 블레미쉬 클리어 커버

 

블레미쉬 클리어 커버가 특별한 이유

1. 커버의 적절한 두께로 삼출물 흡수력이 더욱 좋은, 보다 확실한 상처케어 제품입니다. 
2. 3M의 기술력으로 만든 하이드로클로이드 재질의 멸균 제품입니다. 
3. 상처 케어를 위한 습윤 드레싱 커버 제품으로 상처의 분비물(삼출물)을 흡수하고 보호합니다. 
4. 피부 색상에 가까운 투명 재질로 커버력이 뛰어나며, 메이크업 전에 사용하셔도 좋습니다. 
5. 특허받은 이지필을 적용하여 손에 묻지 않고 깨끗하게 떼어낼 수 있습니다. 



올리브영 상처케어 스팟패치 3M 넥스케어 블레미쉬 클리어 커버

 

사이즈 12mm & 8mm
용량 78개

 

갯수가 많이 들어있어서 다양한 부위에 많은 트러블에도 넉넉하게 붙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사이즈가 두가지라 큰상처 작은상처 골라서 붙일 수 있고요. 

 

이때 제가 느낀 장단점은 동일한 것 때문인데요. 

장점이자 단점이 바로 패치의 두께에 있어요.

 

설명에 나와있는 대로 삼출물 (상처에서 나오는 수분, 물) 을 잘 흡수해서 상처케어에 효과를 줄 수 있는 것이 바로 두께감이에요. 

제가 이전에 쓰던 다이소 에 있는 스팟패치도 그렇고 다른 패치들은 얇아서 티나지 않게 붙일 수 있기도 하고 또 굴곡이 있는 부위에 붙여도 들뜨지 않는 것들이었는데요. 

이번에 구매한 3M 넥스케어 블레미쉬 제품은 두께감이 다른 패치에 비해 있더라고요. 

 

 

올리브영 상처케어 스팟패치 3M 넥스케어 블레미쉬 클리어 커버

 



 

코 부위에 붙이려고 보니 두께감이 있어서 완벽밀착이 안되었어요. 

기름기가 있는 부분인가 싶어서 정말 세안후 제일 뽀드득한 상태일때 붙여봤었는데요. 

그래도 붙이고 나서 일정 시간이 지나면 가장자리 부분이 떨어졌어요. 

농이 있고 삼출물이 나오는 시기의 뾰루지, 혹은 상처 같은 것들은 패치가 너무 얇으면 흡수력이 없어서 자주 갈아줘야 합니다. 

상처패치 (스팟패치 말고)를 붙일 때는 얇은 것 말고 농이나 삼출물을 잘 흡수할 수 있는 도톰한 두께의 것을 붙이곤 하잖아요? 

그런 역할을 해주는 것 때문에 두께가 다른 것들 보다 좀 있게 나와서 상처케어에 효과적이라 할수 있는듯 한데 생각보다 딱 붙지 않는 것이 단점이기도 했어요. 

 

올리브영 상처케어 스팟패치 3M 넥스케어 블레미쉬 클리어 커버

 

이렇게 코 부분이나 굴곡이 있는 부분 등에 붙이면 가장자리가 잘 떨어집니다. 

물론 설명대로 상처의 진물 흡수력은 아주 좋아요. 

그래서 만약 붙이신다면 잠들기 전에 붙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요거 붙이고 위에 메이크업을 해도 괜찮다고 설명에는 나와있는데 사실 그럴 경우 티가 많이 납니다. 

 

그래서 저는 잠들기 전이나 휴일 집에 있어서 스팟패치를 붙이고 있어도 상관없을 경우에는 이번에 구매한 블레미쉬 스팻패치를 붙이고 있고요. 

외출시에는 메이크업 전에 얇아서 티가 많이 안나는 패치로 바꿔서 붙이고 있어요. 

어떤 상처든 손대지 않는것, 그리고 오염으로부터 보호하는 것이 또 중요하잖아요. 

 

올리브영에서 구매하신다면 세일할때 구매하시면 좋을듯 해요. 

어느 부분에 붙이는지 그 상황을 잘 고려해서 구매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내가 어떤 상황에 어떤 부위에 붙일 스팟패치를 구매해야하는가... 이 걸 선택할 때 중요한 것 중 하나가 두께라는 점.

이번에 다시 한번 알게된 것 같아요. 

상처케어효과가 탁월한 것은 좋았어요!

 

선택하실때 중점

상처케어에 효과적인가?

붙일때 가장자리가 잘 떨어지는가?

메이크업을 위에 해야할 경우 많이 티가나는가?

이런 것들을 잘 고려해서 구매하셔야 할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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