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암동 서울링 대관람차가 생긴다고 하네요

상암동 서울링 대관람차

예전에 오사카에 갔을때 대관람차가 오사카 번화가 중심에 있는것을 보고 좋았던 기억이 있어요. 

기다렸다 대관람차를 탔더니 오사카 도시가 한눈에 보이고 좋더라고요. 

거기에 속초를 갔더니 속초해수욕장 입구에 속초아이 대관람차가 있어서 바다를 또 한눈에 볼수 있었고요. 

 

그런데 이번에 상암동에 <서울링 대관람차>가 생긴다는 메일을 받았어요. 

내손안의 서울이라는 사이트에서!

서울시 소식을 보내주는데 이렇게 상암동에 서울링 대관람차가 생긴단 소식을 바로 주더라고요. 

그거 보고 생기면 바로 아이들 데리고 가봐야겠다! 이생각이 들었어요. 

그런데 아마도 기다림이 엄청나겠다! 이런 생각도 들더라고요. 

새로 생기면 사람들도 저같은 생각을 다 할테고 얼마나 줄이 길까? 이 생각이 먼저 들더라고요. 

 

생기고 얼마 있다가 가야할듯 해요. 

그렇지 않으면 기다리다 하루가 다 갈수도 있겠죠?

 

 

그런데 모양이 좀 달랐어요. 

상암동 서울링 대관람차

서울링은 마포구 상암동 하늘공원에 생긴다고 해요. 
하늘공원은 가을에 억새축제가 있을때 자주 가던 곳이에요. 
경치가 너무 좋고 여름엔 또 캠핑장을 갈수도 있으니 좋고요. 
그런데 그런 곳에 서울링까지 생긴다면!!! 
더더욱 가는 사람들이 많아질 것 같아요.

서울링은 일반적인 대관람차 모양이 아니라 고리형태로 만들어진다고 해요. 
이게 또 상상이 가질 않아요. 
어떤식일지. 
뭔가 우주선 같은 느낌도 나고 합니다. 
규모나 높이가 상당할것 같아요. 
디자인이 독특해서 타지 않더라도 구경하러 가볼만 할거 같고요. 
멀리서 봐도 높고 커서 다 보이지 않을까 해요. 

대관람차의 규모는 180m

세계1위라는 아인 두바이가 257m니까 그거보다 작은 세계2위를 목표로 만들어진다고 하네요. 
고리형 디자인이 어떻게 나올까 많이 궁금합니다. 

탑승인원이 시간당 1474명이니!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기다림이 덜할수도 있을거 같긴 해요. 
그럼 금액은 얼마가 될까요?

금액도 많이 궁금해요!
보통은 가족이 함께 타는 경우가 많을테니!
가격이 많이 나가지 않으면 좋겠네요. 

서울에 이렇게 큰 대관람차가 들어온다고 하니 기사만 봤는데도 많이 기대가 됩니다. 

대관람차의 순 기능 뿐 아니라 여기가 원래 난지도였기에 아이들에게 많은 정보도 줄수 있을것 같아요. 
이전부터 계속되는 축제도 함께 즐길수 있고 이제 코로나도 끝나고 했으니 많은 행사들도 이뤄질것 같고요. 
문화공간이 이렇게 또 하나가 생기는가 봅니다. 

주차나 교통도 가는데 복잡하지 않고 편리했으면 하는 바람이 있어요!!!

지난번에 갔을때 걸어가기가 매우 멀던데!
가기까지 어른들도 편하게 다녀올수 있게 그것도 다 보완이 되길 바래봅니다!

반가운 기사였기에 포스팅 해봤어요. 
빨리생기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