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에이미니니예요.
보통 마우스를 다이소에서 구매해서 쓰는데 50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비하면 요게 가성비가 좋지만 잘 망가져요.
저는 무선마우스 보단 유선마우스를 선호하는 편이에요.
건전지를 넣어서 쓰는 무선마우스는 선이 없어서 편하고 들고다니기 좋은 장점이 있지만 건전지가 서서히 떨어지기 시작하는 순간부터는 클릭하거나 이동하는것이 잘 안되는 단점이 있어요.
그때 물론 건전지를 함께 잘 챙겨서 다니면 좋겠지만 그렇지 못할 때가 많아요.
그래서 또 건전지를 구매해야하고. 이런 과정들이 좀 복잡하기도 해서 그냥 유선마우스를 챙겨다니는 편이에요.
적어도 유선마우스는 속도가 느려질 일이 없거든요.
근처에 다이소가 가까이 있다면 바로 건전지를 사거나 마우스를 바꿔버리는 것이 가능하겠지만 여의치 않는 경우가 많아요.
뭐든 밖에서 하려면 불편한 것들이 생기기 마련입니다.
여기까지는 제가 유선마우스를 선호하는 이유고요.
이전에 비싼 마우스들도 써보았었는데 클릭할때 오류가 나거나 안되는 일은 비싼 마우스도 생겼어요.
그래서 저렴한 마우스로 자주 바꿔주는 편이에요.
노트북을 사용할 때 마우스 없이 터치패드로 요리조리 잘 쓰시는 분들을 보면 또 그게 그렇게 부럽기도 합니다.
마우스가 망가진 것을 빼놓고 노트북을 들고 급하게 나갔다가 마우스가 없어서 당황했어요.
이마트에 있는 스타벅스에서 노트북을 다 빼놓고 일을 빨리 처리하려는데 마우스가 없어서 당황을 좀 하고 나니 노브랜드 마우스를 파는 일렉트로룩스가 눈에 딱 보이더라고요.
근처에 다이소가 있었다면 다이소로 갔겠지만 어쩔 수 없이 일렉트로룩스로 들어갔어요.
아무리 저렴해도 다이소가 더 저렴하겠지 싶어 일단 가격비교를 좀 해보자 하고 갔던 길이었는데 올레.!
노브랜드 마우스 가격이 이렇게 저렴해도 되나요.
처음엔 할인하는 가격인줄 알았는데 아니에요.
본래 가격이 3980원
요건 제가 좋아하는 유선마우스예요.
저는 유선마우스를 좋아하는데 가격이 4000원도 안하는거 실화일까요?
노브랜드 제품이니 가성비는 좋겠다. 너무 쓰레기는 아니겠다 싶으면서도 가격을 보니 갸우뚱 해지긴 했어요.
아주 심플한 모양이에요.
색도 블랙하나밖에 없었고요. 남아있는 수량이 얼마 없어서 인기가 있는건가? 싶긴 했어요.
기본만 하면 되는 유선마우스면 되지! 급하니까 하나 사자 일단 하고 집어 나오려는데 옆에 보이는 무선마우스는 5980원이네요.
근데 모양이 좀더 달라요.
제가 가지고 있던 조금 가격대가 나가는 무선마우스와 모양이 비슷한데 가격은 뭐 거의 1/3가격이에요.
이정도면 궁금해서라도 하나 가져와야겠다 싶었어요.
원래 일렉트로룩스니까 마우스 하나 만원 . 정도 생각하고 들어갔던 길이었거든요.
두개 다해서 5980+3980
만원이 안되는 가격에 유선 무선 마우스를 하나씩 얻었어요.
샀지만 얻은 것 같은 느낌으로 계산을 하고 나왔어요.
우선 노브랜드 유선마우스를 한번 써봤어요.
무선마우스는 따로 포스팅 하도록 할게요.
무엇보다 속도가 빠르고 클릭이 잘 되어요.
마우스는 그것만 잘되면 되는게 아닐까요?
가격이 4000원이 안되는데 기능적인 면에선 완전 합격.
두개 가지고 나와서 계싼서를 보는데 만원이 안되는거 실화죠.
노브랜드 제품은 저는 좋아해요.
가격이 싼 것은 그만한 이유가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중의 하나인데 음식을 살때도 과자나 라면을 살때도 여기거는 다른 비싼 가격의 제품들보다 맛있는것도 많아서 좋고요.
요것도 저렴하지만 실용적일 것이다 하고 구매한 건데 일단 한줄평은!
꽤 괜찮다.
4000원 6000원 이상의 갚어치를 한다.
이것입니다.
노브랜드 유선마우스를 뜯어서 본 모습은 이렇게 생겼어요.
뭔가 장난감처럼 아주 심플한 모양이에요.
다이소에서 샀던 마우스도 5000원이면 아주 훌륭하다 하고 쓰고 있었는데 가운데 스크롤 부분이 빨리 망가진다던가 클릭이 잘 안되는 현상이 생겨서 버리고 새로 사고 했었거든요.
요것도 내구성이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수명이 아주 길지 않다고 해도 4000원의 갚은 충분히 할 거라 생각해요.
그리고 다른 것들에 비해 손목이 아프지 않고요.
선도 충분히 길어서 움직이며 쓰는데 전혀 불편함이 없었어요.
색이 좀 다양하면 좋겠지만 블랙 & 레드 색감 깔끔하게 마음에 듭니다.
(주)이마트 제품이라고 인증받은자의 상호명이 나와요.
제조국은 중국이지만 수입및 판매원이 이마트인점.
노브랜드 마크 달고 나오는거라 따로 AS는 어떻게 되는건지도 궁금했지만 사실 망가지면 AS하는대신 그냥 4000좀 안되는 가격주고 새로 살것 같아요.
가격적인 면에서 그래서 매력있따고 봅니다.
저 손이 큰 편은 아닌데요.
한손에 쏙 들어와요.
손이 큰 남자분이 쓰기에 작을까? 그건 또 아닌것 같아요.
그리고 일단 클릭 잘 됩니다.
무겁지 않아서 손목이 불편한 감도 없고요.
뭔가 불편한 것이 하나쯤 있다고 해도 가격에서 다 상쇄가 된다고 봐요.
만약 노브랜드 제품중에 추천할 게 뭐가 있을까? 한다면 저는 마우스 추천드려요.
무선마우스도 써보고 곧 포스팅 하도록 할게요.
어떤 마우스를 선호하시는 지 모르겠지만 그 선호하는 것이 있으시다면 있을때, 노브랜드 가셔서 보고 찾으셨을때 쟁이시길 추천드려요.
제가 갔을때 한두개밖에 없어서 하나씩만 일단 사본건데 다음번에 가서 눈에 보인다면 몇개씩 사서 쟁여놓고 쓰게 될듯 합니다.
일단 가격이 너무 착해요.
성능도 마우스 많이 쓰는 제기준 만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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