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에이미니니예요.
저희집 휴지통은 거실과 주방에 매직캔 휴지통을 쓰고 있어요.
아이들 어렸을때부터 쭉 쓰던 거라서 중간에 한번 바꿔주긴 했었는데 사이즈는 동일하게!
처음에 구매했던 것이 매직캔 250l 로 썼었고요.
그다음 작은 사이즈로 220 구매해서 함께 쓰고 있어요.
지금은 더 어그레이드 되어서 나온 것이 있지만 기본으로 이전엔 아이들 기저귀 휴지통으로 필수 구매할 수 밖에 없었던 휴지통이에요.
자동으로 뚜껑이 열리는 것도 나오고 했지만 제가 구매했을 당시에는 이 매직캔 휴지통이 정말 획기적인 것이 아닐 수 없었어요.
기저귀를 넣어도 냄새가 나지 않고 리필봉투를 구매해서 쓰면 편하게 오래도록 쓸 수 있어서 좋거든요!
이번에 매직캔 휴지통 봉투가 두가지 동시에 똑떨어져서 함께 구매해봤어요.
가장 잘 쓰는 사이즈가 바로 매직캔 250 이에요.
매직캔 리필봉투 250 사이즈와 220 사이즈 함께 주문했고요.
도착하면 이렇게 헛갈리지 않게 박스에 크게 사이즈가 적혀있어서 좋아요.
한박스에 5개씩 리필봉투가 들어있고요.
한번 교체하면 꽤 오래쓰기 때문에 한박스씩 주문을 하는데 만약 많이 쓰시는 경우라면 배송비를 아끼시기 위해서 한번 구매할때 여러박스 구매해놓으면 좋아요.
똑 떨어질 때 구매하면 마음이 조급해지니!
한번 구매할때 좀 넉넉하게 해놓으셔도 좋고요.
매직캔 리필봉투 250 모양은 요렇게 생겼어요.
봉투에는 설치방법이 자세하게 나와있고요.
타입에 따라 다르니 시리즈 주문할때 내 매직캔에 어떤봉투가 맞는지 꼭 잘 확인하시고 주문하셔야 실패하지 않아요.
저는 늘 주문하는 곳에서 재구매를 하는 편이라 실수하진 않았었는데요.
설치할때 모양을 보니 다른 봉투모양이 있더라고요.
요거 설치 할때 좀 헛갈릴 수 있으니 설치방법을 잘 숙지하시는 것이 좋아요.
한번 해보면 다음부터는 능숙하게 하실 수 있어요.
매직캔 휴지통의 장점은 뚜껑 부분이 이중으로 되어있어서 냄새나는 쓰레기를 넣었을때 밖으로 냄새가 새어나오지 않아서 좋다는 점이에요 .
그래서 기저귀 휴지통으로 처음에 유명해졌던 것도 있었던 것 같아요.
아주 오래전이기도 한데 그때 아기 키우는 엄마들에겐 아주 핫한 아이템이었거든요.
매직캔 250 사이즈와 220 사이즈 차이는 이 정도 납니다.
봉투 길이가 꽤 되어서 한번 설치하면 한동안 오래 잊어버리고 쓸수 있고요.
한박스 구매했을때 5개 들어있으니 요거 다 쓸때 까지는 그래도 오랜시간동안 봉투 걱정 안하고 쓸수 있어요.
저는 뚜껑이 안닫힐 때까지 눌러서 쓰지 않고 바로바로 조금 차면 끊어서 버리는 편이에요.
그런데 이것도 장단점이 있어요.
입구 끝까지 꾹꾹 눌러서 담으면 묶이는 부위가 버려지는 것을 아낄 수 있어서 좋지만 그래도 버릴 때 쓰레기봉투에 또 넣기가 꽉 찬다는 단점이 있고요.
조금쌓일때마다 바로바로 버리면 냄새가 더 안나게 버릴 수 있지만 위아래 묶이는 부위가 좀 낭비된다는 단점이 있어요.
이건 개인마다 차이가 있는것 같은데 취향대로 하시면 됩니다.
매직캔 리필봉투 250 사이즈를 한번 설치해보도록 할게요.
요거 휴지통을 쓰면서 좀 더 편해졌으면 하는것이 뚜껑이 열리고 입구 부분이 좀더 넓었으면 좋곘어요.
지금 새로 나온 시리즈는 좀 달라졌을 지 모르겠지만 제가 가지고 있는 구형은 입구 부분이 작아서 쓰레기를 넣을때 입구에 오물이 묻는 경우가 있어요.
이때 바로바로 닦아주는 편이긴 한데 그래도 휴지통이 좀 더러워지는 경우가 있어서 요게 많이 불편해요.
매직캔 리필 이름이 M250NS이렇게 되어있는데 검색해서 주문할때 유형도 잘 살펴보고 주문하셔야 해요.
매직캔 리필봉투 설치방법
1. 윗뚜껑과 그 밑에 있는 깔때기판을 뒤로 올리고 홀더를 꺼낸다.
2. 이 홀더 외부로 리필을 끼워 내린 다음에 종이 밴드를 떼어낸다.
3. 리필의 바깥쪽 끝 한겹을 잡아 살짝 끌어올린 후 다시 홀더의 안쪽으로 집어 넣는다
4. 리필이 끼워진 홀더를 통속 내부에 넣은 후 리필을 아래쪽으로부터 쭉 끌어내려 매듭을 지어준다.
유의사항
리필봉투를 끼워준 후 겉에 붙어있는 종이 설명서를 찢어야 합니다.
그전에 미리 찢어서 끼우면 봉투가 주르륵 떨어져서 이게 수습이 안됩니다.
그러니 설치할때 이렇게 생긴 깔때기 모양에 일단 봉투를 씌운 이후 종리를 뜯어야 해요.
봉투를 깔때기에 씌운 후 붙어있던 종이를 뜯어줍니다.
그리고 아래쪽에서 봉투를 잡아올려서 깔때기 안으로 넣어줍니다.
그럼 아래쪽으로 봉투를 잡아내릴 수 있어요.
아래부분을 묶어서 봉투 모양을 만들어주면 끝.
처음에 할때는 이게 좀 복잡해보이고 어려워보이는데요.
한번 해보면 그 다음부터는 쉬워요.
250 사이즈도 220 사이즈도 둘다 방법은 똑같아요.
지금 쓰고 있는 휴지통이 마음에 들어서 좀더 큰 사이즈의 휴지통도 있었으면 좋겠단 생각이 있어요.
그래서 280 사이즈도 하나 더 살까 생각중이에요.
큰 사이즈 휴지통이 있다면 그걸 주방에 두면 좋겠거든요.
매직캔 휴지통을 쓰면서 입구가 좁아 조금 불편했던 것 외에는 따로 단점이 없었어요.
날파리, 초파리가 꼬이지도 않고요.
봉투 자체가 약간 파우더리 향이 있기도 해서 더 냄새를 잘 잡아주기도 합니다.
일단 휴지통에 쓰레기가 들어가면 밖으로 절대 냄새가 새어나오지 않아요.
그래서 냄새나 벌레 때문에 스트레스 받았던 적은 없었어요.
만약 리필봉투 구매를 하시게 된다면 교체방법도 한번 제대로 연습해보고 다음부터 편하게 구매해서 쓰시면 좋을듯 합니다.
저는 휴지통은 아주 오래전에 사서 아직까지 쓰고 있고요.
그동안 리필봉투만 계속 구매해서 이젠 봉투 교체하는것은 후다닥 빨리 하고 있어요.
궁금하셨던 분들에게 도움이 되시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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