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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벌레 러브버그 퇴치 해충 사진 두마리 붙어 다니는 벌레

by 에이미니니 2024. 6.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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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에이미니니입니다. 

요즘 많이 보이는 벌레 아시나요? 

안보이던 벌레가 보이길래 이건 뭐지? 벌레 두마리가 붙어다니네? 했는데 그게 그 유명한 러브버그였어요. 

뉴스에서 한동안 유명했던 벌레라 사진만 봤던 것 같은데 올해는 동네에도 날아다니는 것이 보여서 식겁했거든요. 

그런데 요즘 많이 보이고 또 그것 때문에 근처 아파트에도 골치인지 엘리베이터에 안내문이 붙었더라고요. 

 

<사랑벌레 러브버그>

1. 러브버그란? 

정식명칭 : 붉은등우단털파리

특징 : 약 1cm 크기로, 암수가 쌍으로 붙어다니며 비행하거나 생활합니다. 

 

두마리가 (암수) 붙어다니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 - 러브버그 사랑벌레 라고 해요. 

보면 두 마리의 꼬리가 붙어서 함께 날아다니는데 살충제를 뿌리면 떨어지고 한마리는 크고 한마리는 작고 그렇더라고요. 

까만색인데 날아다니기 까지 하니 여러마리가 함께 벽에 달라붙어 있으면 보기에 많이 징그러워요. 

 

사랑벌레 러브버그 퇴치 해충

 

2. 러브버그 생태특징 

1) 유충은 낙엽을 분해, 성충은 화분을 매개하여 토양을 비옥하게 하고 꽃과 나무가 살기 좋은 생태를 조성

2) 독성이 없고 사람을 물거나 질병을 옮기지 않음

3) 수명은 암컷 1주일, 수컷 3-5일로 2주정도 대량 발생 후 자연소멸

 

 

3. 러브버그는 해충일까?

보기에 징그러워서 알아보니 러브버그는 한번에 대량 발생을 하긴 하지만 유충도, 성충도 해를 주는 해충이 아니었어요. 

 

독성이 없고 인간을 물지도 않으며, 질병을 옮기지도 않는 벌레입니다. 

진드기 박멸, 환경정화 등을 하는 익충이지만 생김새가 일단 혐오감을 주고 있고 사람에게 붙어서도 잘 떨어지지 않는 것이 무섭기도 하고 보기에 좋지도 않죠. 

4. 러브버그 사진 

 

사랑벌레 러브버그 퇴치 해충

특히 검은 두 마리가 붙어있는것이 벽면에 다닥다닥 붙어있으면 일단 보기에 좋지 않아요. 

그것도 한두마리도 아니고 아주 많은 여러 마리가 있으면 볼수가 없을 정도로 혐오감이 들 수 있고요. 

한동안 팅커벨 벌레라고 동양 하루살이 벌레가 사람들에게 혐오감을 주는 벌레로 많이 알려졌었죠. 

그 벌레 얘기가 많이 안들리니 이젠 이 러브버그가 얼마전부터 외출할 때마다 보여서 골칫거리가 되었어요. 

특히 복도식 아파트 혹은 주택, 빌라 등에 사시는 분들이라면 출입구 벽면에 붙어있다가 현관문이 열리면 날아들어오는 통에 스트레스를 받기도 해요. 

 

그리고 산책을 나갔다가 옷이나 신발 모자 등에 너무 자연스럽게 붙어서 집으로 들어올 수 있기 때문에 꼭 외출했다 들어오실 때는 혹시 벌레가 붙은 것이 없는지 잘 살피고 털어주고 들어오셔야 합니다. 

반려견 산책시 반려견에 붙어서도 들어올 수 있으니 잘 살펴보셔야 합니다. 

 

 

5. 러브버그 퇴치 

1) 창문, 유리 등에 붙어 있을 경우 분무기로 물을 뿌려주면 쉽게 떨어짐

2) 실내로 들어오지 못하도록 창문을 잘 닫고 방충망 사용하기 

3) 가정용 살충제 구비해놓기

대량 발생한 경운 보건소 방역 기동반 거주지 주변 제한적 방제요청하기 

지자체 동사무소 구청 등에 방제 요청을 할수도 있지만!

일단 몸에 붙어있는것이 집으로 들어오지 않게 조심하고요. 

방충망 잘 살펴보셔야 해요. 

 

가정용 살충제 (모기약) 홈스타 이런거 있으시면 뿌려봤는데 잘 죽었어요. 

따로 퇴치제가 필요하진 않고 모기약이 있으시면 그걸로 뿌리시면 될듯 합니다. 

날개가 있어서 높은 곳까지 잘 날아다녀요. 

아파트 12층인데도 베란다 창문까지 올라오더라고요. 

 

현관문 쪽 뿐 아니라 베란다 창문쪽으로도 방충망이 혹시 뚫린곳이 없는지 잘 살펴보시고 대비하시면 될듯 합니다. 

어느정도 시기가 지나면 없어진다고 하니 그 없어지는 시기까지는 조심해야 할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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