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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써본 제품리뷰

정수리 탈모 라라츄 헤어쿠션 내돈내산 찐 사용후기

by 에이미니니 2024. 4.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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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에이미니니예요. 

요즘 엄마가 정수리 부분에 탈모가 계속 생긴다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하셨어요. 

그래서 뭔가 정수리 가발을 써야 하나 알아보고 하다가 홈쇼핑을 보고 있는데 헤어쿠션에 대한 것이 나오더라고요. 

뭔가 드라마틱한 효과가 있고 또 정수리 빈부분, 헤어라인 빈 부분을 다 메꿔주는 것 뿐 아나리 새치 부분까지 다 커버를 해주는 걸 보고 광고라 그렇지 저게 정말 그럴까? 의문이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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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헤어팡팡 이라는 제품을 사본적이 있었는데 그때도 헤어라인 정리를 해준다는 광고를 보고 구매했던 것이었는데 뭔가 저는 부자연 스러운 느낌을 받았었거든요. 

쉐도우가 좀 짙은 색으로 헤어라인 부분에 쉐딩을 주는 효과? 그정도라고 생각을 했고 홈쇼핑에 나오는 라라츄 헤어쿠션도 약간 그런 느낌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두피 부분에 직접 바르는 건데 땀이나 물에 지워지면 얼굴 타고 검은 물이 흐르진 않을까 ? 하는 걱정이 들어 선뜻 엄마를 사드려야 할지 고민이 되더라고요. 

그래서 본품 2개 리필2개 여분의 퍼프 이렇게 해서 거의 7만원 가까이 하는 용량까지는 하기가 애매해서 본품 + 리필 이렇게 2만원 정도에 팔고 있어서 그것만 구매해 봤어요. 

한번 써보고 괜찮으면 대량으로 구매해도 좋겠더라고요. 

엄마는 정수리 가리는 용도로, 저는 헤어라인 정리하는 용도로 쓰면 괜찮을까? 싶어 구매했는데!

결론적으로! 만족스러워서 포스팅 해봐요. 

 

라라츄 헤어쿠션

쿠* 에서 구매했고요. 

배송은 바로 로켓배송으로 다음날 새벽에 도착했어요. 

보니 포장지를 뜯으면 반품불가라고 하는데 사실 써보고 뜯어봐야 불량인줄 알텐데 일단 뜯으면 반품 불가라고 하니 이건 좀 애매해요. 

 

헤어쿠션이라고 해서 어떤 것이 다를까 했는데 딱 얼굴에 쓰는 쿠션과 동일한 사이즈 동일한 구조로 생겼어요. 

그래서 라라츄를 어디서 들어봤을까? 했더니 제가 예전에 얼굴쿠션팩트를 라라츄 걸로 구매한 적이 있었어요. 

그때 만족스럽제 잘 썼었는데 그 팩트와 모양은 아주 동일하더라고요. 

 

 

 

 

라라츄 헤어쿠션

 

라라츄헤어쿠션 / 내츄럴 블랙

- 코튼 파우더 제형으로 가루 날림이 적고, 두피와 모발의 보습작용을 유지시켜주며, 빈모와 새치를 빈틈없이 커버하여 풍성하고 볼륨있는 헤어메이크업을 완성해주는 헤어쿠션

 

 

그냥 얼굴에 바르는 쿠션과 동일한 원리로 두피와 새치 부분에 바른다고 생각하면 편해요. 

팩트는 액체질감으로 되어있는데 이건 쉐도우 질감으로 되어있어요. 

그래서 들고다니다 잘못 떨어뜨리면 깨질 것 같은 느낌이에요. 

잘 들고 다녀야 할것 같단 생각이 들었고요. 

 

라라츄 헤어쿠션

퍼프는 쫀득한 팩트 퍼프가 아니라 폼폼느낌의 (파우더 바르는 퍼프) 퍼프입니다. 

끝부분이 약간 뾰족하게 되어있어서 헤어라인 정리할때는 뾰족한 부분으로 문지르면 좋아요. 

홈쇼핑에서는 라인을 동그랗게 정리할때 사용하던데 너무 진하게 바르면 부자연스러워 보일것 같긴 합니다. 

엄마 염색을 검은색이 많이 들어간 색감으로 했기 때문에 내츄럴 블랙 색상으로 구매했고요. 

보통은 염색을 가벼운 브라운 톤으로 하시는 분들이 많으시니 그땐 브라운 색으로 하시면 됩니다. 

색상 차이가 많이나면 구분되어 보이기 때문에 이질적 느낌이 들거라 생각해요. 

 

엄마 머리색과 내츄럴 블랙은 잘 어울려서 일단 발랐을때 티나지 않게 감쪽 같아서 좋았어요. 

저도 머리 자연 블랙에 가깝기 때문에 헤어라인을 아주가볍게 정리해주었는데 완전 만족스러웠어요. 

 

 

 

 

라라츄 헤어쿠션

두피에 바르면 어떤 느낌인지 알려드릴게요. 

손등에 살짝 발라보면 이렇게 착색이 됩니다. 

이건 피부에 색이 틴트처럼 입혀지는 것은 아니에요. 물드는 것이 아니라 쉐도우를 진하게 바르는 그런 느낌이 다는데!

두피에 색을 입힌다고 보면 되실 거예요. 

그럴때 걱정이 되는 것이 있죠. 

두피에 문질러 발라봤는데 이때 여름에 땀이 나면 어쩌나. 비가올때 살짝 젖으면 물기가 흘러서 얼굴에 검은 물이 흐르지 않을까.

 

엄마도 그걸 많이 걱정하셨어요. 

아직은 덥지 않고 땀이 나지 않으니 이걸 보여줄 방법이 없어서 손등에 바르고 샤워기도 틀어보고 물기를 묻혀 보았어요. 

 

 

라라츄 헤어쿠션

 

센 흐르는 물에 씻어보고 흔들어보고 물기 묻은 곳을 휴지로 눌러 닦아보았어요. 

(휴지로 세게 문질러서 닦으면 닦입니다. 이건 지울때 쓰는 방법이기 때문에 이렇게 해서 안지워지면 그건 착색이라고 봐야할것 같아요.)

 

라라츄 헤어쿠션

결론적으로는 물에 강해서 땀나거나 비오거나 해도 지워지지 않는다는 점. 

그리고 퍼프로 두피에 문질러서 바를때도 가루가 떨어지거나 날리는 것이 전혀 없었어요. 

얼굴에 떨어지는것도 없고 바닥에 떨어지거나 공기중에 날리는 것이 없어서 신기하더라고요. 

보통 쉐도우도 약간의 가루날림은 있는데 말이죠. 

 

올리브영에 들렀다가 이전에 헤어라인 정리를 위해 샀던 헤어팡팡이 있어서 한번 비교해 봤어요. 

라라츄 헤어쿠션

에뛰드 헤어팡팡 워터프루프

이거 예전거 보다 많이 강해져서 나왔어요. 

발림성이 진한데 라라츄 보다 훨씬 더 진하게 색이 입혀지더라고요. 

살짝만 했는데도 찐하게 되어서 이것도 효과는 좋을것 같아요. 

색이 3가지라서 내 머리색에 맞춰서 고를수 있는것도 좋아보였어요. 

그리고 저는 쿠* 에서 구매했는데 올리브영에도 라라츄 헤어쿠션이 있었어요. 

라라츄 헤어쿠션

색상은 브라운톤이 제일 많이 나가서 그런지 브라운 쿠션이 들어와있어서 가지고 있는 내츄럴 블랙과 비교해봤는데 확실이 좀 연하네요. 

브러쉬와 쿠션으로 된 스틱쿠션도 있어서 발라봤는데 브러쉬로 할때는 확실히 부드럽고 연하게 되는듯 합니다. 

 

정수리가 비어보이거나 그 부분이 좀 고민이될 때!

가발을 쓰긴 싫고 두피 떄문에 스트레스 받을때, 

헤어라인을 깔끔하게 정리하고 싶을때 요즘은 나와있는 제품들이 많아서 고르기가 좋을듯 해요. 

 

저는 라라츄 헤어쿠션이 들고다니기도 편하고 라인정리할때 괜찮을 것 같아서 엄마 하나 드리고 제거 따로 주문했어요. 

라라츄 헤어쿠션

 

 

 

 

강하게 쿠션을 채워넣어도 되겠지만 자연스럽게 두피부분에 퍼프로 두들겨주면 속이 비어보이는 빈모를 가릴 수 있을 것 같아요. 

엄마 머리로 비교해보면 

왼쪽은 바르기 전, 오른쪽은 바른 이후입니다. 

좀더 강하게 하면 검은 부분이 더 많이 들어가요. 

하지만 햇빛 있는 부분에서 보면 자연스럽지 못할 수 있죠. 

여러번 해보고 자연스러운 상태를 직접 찾는 것이 중요할 것 같아요. 

 

라라츄 헤어쿠션

제가 실험해봤을떄는 자연스럽게 고민거리를 해결해주었어요. 

엄마도 만족스러워 하셨고요. 

머리색과 비슷한 것으로 선택하면 좋겠고요. 

만약 한번 써보고 구매하고 싶으시다면 올리브영에 가시면 될것 같아요. 

퍼프로 두들기는 것보다 브러시로 하는것이 좀더 부드럽고 자연스럽게 되는 것 같아 보였어요!

 

요즘은 흑채가 이렇게 자연스럽고 또 간편하게 나와서 좋은듯 합니다. 

물에 강해서 여름에도 쓰게 될것 같아요. 

헤어라인을 동그랗게 만들때 브러시로 자연스럽게 잔머리 부분을 정리하면 예쁜 얼굴형도 가능할것 같고요. 

 

재구매 의사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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