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후기] 릴리이브 그로우턴 앰플 효과 있을까? 정수리 탈모 방지
[내돈내산 후기] 릴리이브 그로우턴 앰플 효과 있을까? 정수리 탈모 방지
SNS를 보다보면 한참 자주 보이는 광고가 있었어요. 원래 광고는 한번보면 그와 관련된 광고가 나오기 마련인데 이전에 한참 엄마가 정수리탈모 때문에 고민이셔서 알아본 적이 있었거든요.
그래서인지 탈모샴푸, 탈모앰플 등등 내가 알아보던 키워드와 관련된 제품들의 광고가 보이곤 했는데 그 중에서 눈에 띄는 것이 있었어요.
아마 저처럼 SNS를 보다가 관심 가지신 분들이 많으실 거라 생각해요.
1. 릴리이브 그로우턴 앰플 구매 - 가격


정수리 탈모 초기 증상이 있을때, 하루 2분 정도 투자로도 관리가 가능하다는 문구가 일단 눈에 띄었어요.
제품에 카페인 성분이 들어간 앰플이 유행이기도 했고요.
제가 직접 내돈내산 주문해서 선물한 릴리이브 그로우턴 앰플은 이전에는 인터넷 사이트에서만 구매가 가능했는데 요즘은 올리브영에서도 판매가 되고 있었어요.
만약 이거 진짜 써봐도 될까? 나한테도 맞을까? 고민이 되시는 분들은 올리브영에서 한통만 먼저 사보고 써본 다음에 여러개 묶어서 구매하셔도 좋을 것 같아요.
저는 1+1+1 이렇게 3통으로 구매해서 6만원 정도 지불했는데 제가 구매했던 때보다 요즘은 가격이 좀 더 내려간 걸로 보여요.
릴리이브 그로우턴 앰플 - 탈모케어 제품
여성탈모, 그중 정수리 탈모는 조기 관리가 핵심이라고 해요.
보통 전문가들이 얘기하는 건 3개월 루틴을 추천하더라고요. 조금 써보고 이거 효과가 별로 없네? 하는 것보다는 적어도 3개월은 꾸준히 제품도 쓰고 음식도 잘 챙겨먹고 하는 그런 루틴을 얘기하는 것이겠죠.
초단기 빠른 시기에 효과가 나타나는 것은 없는 거라고 생각해요.
운동을 해도 꾸준히 일정 시기를 해줘야 그 이후 효과가 나타나는 것처럼요.
한번 발랐는데, 한번 감아봤는데 다음날 바로 효과가 나타났다... 그건 사실 안될 얘기이기도 하고요.


여자들 탈모는 보통 정수리탈모가 많다고 하죠. 아이들 낳고 시간이 지나면서 계절이나 날씨에 따라서도 머리카락이 많이 빠지는 시기가 있어요.
다시 새 머리카락이 또 나오면 좋은데 그렇지 않을때 문제가 되고요.
보통 탈모가 있을 때 약국에서 탈모약을 구매하면 먹는 약도 있고 바르는 약도 있었어요.
먹는 약의 경우 부작용도 있다고 해서 엄마가 드시기에는 좀 부담스러워 하셨고요. 바르는 탈모약은 잘때 바르는 그런 것이었는데 바르는 방법에 불편함이 있다고 하셨었어요.
그래서 그냥 매일 머리를 감고 에센스를 바르는 것처럼 하는데 머리카락이 빠지는 것을 줄여주는 효과가 있는 것이 뭐 없을까? 그런 고민으로 알아본 것이 이번에 구매한 릴리이브 그로우턴 앰플이었고요

직접구매해서 보니 생각했던 것보다 케이스가 좀 컸어요.
케이스가 큰 만큼 앰플도 많이 들었겠다. 그러면 좀 오래 사용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있었는데 하루에 한번 저녁에 머리 감고 발라주는 것으로 사용하셨는데 이 정도 루틴으로 사용하면 한달 정도 사용할 수 있는 분량이었어요.
엄마가 두통 사용하시고 저는 함께 온 한통을 한달정도 사용했는데 정수리 부분에 발랐을때 느낌이 어떤지, 한번 적어보도록 할게요.

릴리이브 그로우턴 앰플 사용후기
이건 좀 바르기가 쉽게 되어있어서 좋았어요.
바르는 부분이 불편하면 또 사놓고 잘 안 쓰게 되는데 이건 머리를 빗으면서 앰플을 뿌릴 수 있어서 좋았고요.
케이스 자체가 좀 신기하게 되어있는 구조면서 두피에 잘 스며들 수 있게 바를 수 있는 편한 방법으로 되어있더라고요.
손에 끈적한 것이 뭍거나 혹은 주르륵 흘러서 옷이나 베게 같은 곳에 묻는 것이 있다면 매일 쓰면서 관리하기에 좀 불편한 것은 사실이거든요.
그런 면에서는 일단 만족.

두피에 바로 흡수되는 탈모 앰플이라고 소개하는 것이 맞았던 점.
빗모양으로 생긴 부분의 끝에서 앰플이 나오도록 되어있어요.
빗 모양 부분은 오른쪽으로 돌리면 앰플이 나오고 반대쪽으로 돌리면 나오지 않게 되어있어요.
그래서 이것도 손으로 돌리는 것이 싫으면 뚜껑을 반쯤 닫아서 돌리면 되어서 전혀 손에 뭍는 것이 없이 사용할 수 있었던 것도 편리.
케이스를 조금 짜서 나오는 양을 조절할 수 있으니 적절하게 짜서 두피에 바로 사용하면 되고요.
흡수를 도울 수 있도록 빗으로 빗어주거나 톡톡 두드려 주면 좋아요.


두피에 바로 흡수되는 탈모 앰플은 카페인이나 비오틴 등 두피 순환을 촉진하는 성분이 핵심이라고 해요.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는 탈모약하고는 기능이 달라요. 직접적으로 머리카락이 나는데 도움을 주는 것보다는, 두피 순환을 촉진하고 머리카락이 빠지는 것을 좀 덜하게 방지해주는 데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하는 정도로 생각하는 것이 좋아요.
모발빠짐을 좀 덜하게 해주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이 정도 효과가 맞는걸로 보여요.
제가 발라봤을때 이게 바르고 나면 두피가 시원해지는 그런 느낌이 들었어요.
열감을 내려준다는 효과가 있던데 발랐을때 아마 시원한 느낌이 드는 게 그런 것 같고요.
발랐놓고 두피를 좀 톡톡 두드리거나 문질러서 흡수를 도와주고 나면 자고 일어나서 다음날 머리카락에 좀 힘이 생긴 느낌도 들어요.


저는 정수리 부분에 살짝 발라주는 것으로 사용을 해봤고요.
내가 얼만큼 앰플을 짜서 사용하는가에 따라 한통을 다 쓰는데 걸리는 시간은 달라질 수 있어요.
나이가 들면 머리카락이 빠지는 것도 많아지지만 머리카락 두께가 얇아지는 것도 있어요. 헤어 에센스와는 다르게 영양성분과 수분감을 좀 줄 수 있는 것이 앰플의 역할이 아닐까 싶어요.
탈모약이라기 보다는 헤어에센스, 앰플 정도의 역할로 구매해서 사용하시는 것이 좋겠다 싶고요.
바르고 나서 금방 마르는 것은 아니라 바르고 주무신다면 침구부분에 조금 조심하시는 것이 좋아요.
대신 끈적이거나 색상이 있어서 더러워지거나 그런 것은 없어요. 묽은 에센스 정도의 점도.
올리브영 구매
테스트로 한통만 사서 써보고 싶다 싶을땐 올리브영 세일 중일때 탈모앰플로 릴리이브 그로우턴 앰플 구매해보시는 것도 좋아요.

지금은 한 2000원정도 더 내려서 36800원 정도? 구매 할 수 있는 것으로 보이고요. 올영세일 기간이라면 더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을 수도 있어요.
저는 한통 다 쓴 이후 두피 열이 좀 내려간 기분이 들었어요.
광고는 광고로 보셔야 하는것이 이거 바르고 휑했던 정수리 탈모 부분에 새 머리카락이 빼곡하게 나고 그런 효과는 사실 저는 없었어요. (매일 저녁 꾸준히 한통 다 바른 후기)
다만 이전보다 빠지는 머리카락이 좀 줄어든 기분, 그리고 바르고 나서 다음날 되면 바른쪽 머리카락에 힘이 좀 들어간 느낌이 들어요.
저는 한통 사용해본 후기고요. 저와 엄마도 비슷한 느낌 받으셨다고 해요.
저는 다 쓴 앰플 통으로 끝부분 빗모양을 두피에 톡톡 두드려서 마사지 하면서 사용해보고 있어요.
실질적인 탈모약으로 새 머리카락이 빼곡하게 났으면 좋곘다! 이런 바람으로 구매하시는것보단 머리카락이 좀 덜 빠지게 되는 효과를 주면 좋겠다 생각으로 쓰시면 괜찮으실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