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냥하세요. 에이미니니예요.
오늘은 지금 잘 쓰고 있는 누잠매트리스 토퍼 사용후기를 올리려고 해요.
저는 처음에 누잠 나왔을때 구매를 했었고 슈퍼싱글 사이즈 2개를 구매해서 사용하고있어요.
아이들 방 각각 쓰고 있기 때문에 두개 구매했는데 혹여 손님이 오실때도 사용하면 좋겠다 싶었어요.
2개 한번에 구매했고 쿠폰같은거 써서 좀 저렴하게 구매했는데 이전에 구매한 가격이나 요즘 팔고 있는가격이나 많은 차이는 없더라고요.
누잠매트리스 토퍼
센스맘 매트리스 토퍼도 여러개 쓰고 있어요.
안방 침대엔 퀸사이즈 센스맘으로 사용하고 있고 아이들은 각각 누잠으로 쓰고있어요.
쓰다보니 단점이 보이기도 하고 장점도 물론 있고요.
제 기준으로는 단점이 좀더 있다고 봐요. 그 이유는 아래 포스팅 하도록 할게요.
누잠매트리스 토퍼 사용후기
슈퍼싱글 사이즈는 이정도 사이즈입니다.
퀸사이즈 라고(더블) 하면 이것보다 크겠죠.
물론 잘 쓰고 계시고 아주 만족하며 쓰고 계신 분들도 있으시겠지만 저라면.
제 주위에서 쓰니까 어때? 라고 묻는다면 생각해봐. 라고 대답하게 될 것 같아요.
그 이유는 생각보다 많이 두껍지 않다는 점이에요.
안에 충전재가 솜 (폴리에스테르) 예요.
겉감도 면 아니고 폴리에스테르 원단이고요.
색은 연한 베이지 색이라 때가 좀 잘 타요. 하지만 부피가 있어서 집에선 세탁을 못하고 있어요.
세탁에 대한 것도 따로 포스팅 할게요.
침대 위에 올려서 쓰기 좋게 사방 귀퉁이에 이렇게 밴딩 처리가 되어있어서 밀리거나 하지는 않게 쓸수 있어요.
바닥에 미끄럼 방지 처리가 되어있고요.
하지만 거실 바닥에 놓았을때는 밀리는 현상 있어요.
누잠 - 잠을 누리다
이름은 예쁜것 같아요.
처음에 택배로 도착했을때 박스가 상당한 부피여서 놀랐던 점.
꺼냈을때 완전 부풀어 있는 제품이라서 광고에서 봤듯 엄청나게 구름위에 누워있을 것 같은 생각이 들었으나 몇번 누워보고 살짝 실망감이 들었어요.
센스맘하고 비교했을때 저는 폭신감이 센스맘이 더 좋았어요.
누잠은 매트리스라고 보기보다 토퍼 (약간의 쿠션감) 로 보면 좋아요.
두꺼운 방석 정도의 쿠션감으로 느껴져요.
처음에 배송이 와서 뜯어봤을때는 이렇게 두께감이 상당해요.
그래서 정말 폭신하겠다. 누워자면 엄청 편하겠다 이런 생각이 들었는데요.
솜이라 그런가 이 두께가 금방 사라지는것이 아쉬워요 .
누잠매트리스 단점
저만 그렇게 느낀 것은 아니었던 듯 합니다.
이전에 단점에 대한 포스팅을 꼼꼼하게 읽고 구매했다고 생각했는데 직접 사용해보니 더 눈에 들어오는 단점들이 있었어요.
저처럼 꺼짐현상 때문에 불편한 분들이 있었어요.
딱딱하고 그런게 아니라 잠은 잘 자요.
하지만 가격대비 꺼짐 현상에 대한 것은 많이 아쉬워요.
귀퉁이 네 부분은 아직도 꺼지지 않고 풍성한 두께를 유지합니다. 하지만 엉덩이가 닿는 부분이나 침대에서 내려올때 앉아있게 되는 부분은 솜이 거의 없어요.
코너 부분의 두께감을 유지하면 이보다 좋은 것은 없을텐데 이렇게 가운데 부분은 솜이 없어서 위와아래가 맞닿아있어요.
그래서 이 가운데 부분 그리고 가운데 부분의 가장자리 부분은 쿠션감이 거의 느껴지지 않아요.
가운데 침대에서 내려올때 앉아있는 부분은 더더욱 솜이 없어요.
이 솜이 세탁을 하면 다시 빵그랗게 일어날까 싶었는데 그것이 아니어서 당황했어요.
만약 솜이 아니라 오리털 같은 거라면 충전을 더 해주면 될텐데 그게 아니라 솜충전을 해야하는지 누잠에 문의해서 알아봐야 할 것 같아요.
(AS부분은 제가 한번 알아보고 다시 포스팅 하도록 할게요)
이렇게 두껍게 되어있는 네 귀퉁이 부분은 엄청 폭신하고 이 부분처럼 전체가 꺼지지 않고 유지가 된다면 저는 가격대비 아주 잘 쓸수 있을 거라 생각해요.
사람이 눕거나 앉아서 꺼질 수 밖에 없다는 것은 이해하지만 그럼 가격이 아쉽거든요.
(솜 들어간 토퍼라면 저렴하진 않아서요. 요와 다를것이 없는데요.)
가운데 부분이 많이 꺼져있는것이 보이시죠.
요 부분 때문에 두개 쓰고 있는 가운데 다시 뭔가를 깔아서 사용해야 하나 고민이 되고 있어요.
누잠매트리스 세탁
통돌이 세탁기 비추
드럼세탁기 추천
하지만 집에있는 드럼세탁기에는 이게 세탁이 안되어요. 17kg 쓰고 있어요.
슈퍼싱글 사이즈 구겨 넣어서 돌리면 세탁은 돌아가요.
(더블은 들어가지도 않을듯)
그런데 탈수가 안되어요.
드럼세탁기 많이 넣으면 나중에 탈수 안되고 계속 빙글빙글 돌아가기만 하는거 아시죠.
그상태로 몇시간을 돌아가기만 하고 탈수가 안되어요.
그래서 물 젖은 무거운거 빼서 들고 코인세탁방 갔어요.
대량세탁기 써야해서 세탁비도 좀 들었고요.
하지만 보송하게 건조까지 할수 있어 좋긴 해요.
색이 베이지지만 자주 세탁이 어려운 것이 집 세탁기로 세탁을 할 수 없다는 점.
드럼세탁기 사이즈가 19kg이상 크다면 한번 돌려볼만한데 더블사이즈 이상은 모르겠어요.
커버를 벗겨 세탁하는 것이 아니라 이것만 세탁하기에 집 세탁이 어려울것 같아요.
저는 이후로는 그냥 코인세탁방 가서 빨고 있어요.
그래서 위에 뭔가를 깔아서 사용해야 합니다. (방수패드 등)
혹시 누잠매트리스 알아보신다면 세탁은 꼭 알아보시고 구매하세요.
내돈내산
사용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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