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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써본 제품리뷰

트레이더스 에어매트 독일 짐머만 에어매트 차이 사용후기 단점

by 에이미니니 2023. 9.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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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세상모든리뷰 에이미니니예요 . 

요즘 TV방송을 보면 자꾸 눈에 띄는 광고가 있어요. 

아마 저 말고도 많이 보셨을 거라 생각해요. 

독일 짐머만 에어매트 광고인데요. 

이걸 구매하려던 것은 아니었고 이전에 쓰던 에어매트가 구멍나고 AS 받고 해도 또 구멍나고 해서 좀 탄탄하고 내구성이 좋은 에어매트를 사려고 알아보고 있었거든요. 

사실 에어매트를 안 써봤던 것은 아니라 요거 단점이 뭔지 제일 잘 알고 있어요. 

엄청 탄탄하고 해보여도 쓰다보면 나도 모르는 구멍이 나거나 스크래치가 생기기 마련인데 그때 이게 어떻게 수선할 방법이 없었어요. 

 

그런 경험을 한번 얘기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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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TV광고 방송에서 사진을 찍어보았어요. 

제가 샀던 것보다 훨씬 두껍고 거의 침대매트리스라도 많이 높은 두께와 비교될 정도의 높이.

독일 짐머만 에어매트라고 광고가 나오는데 찾아보니 후기가 거의 없더라고요. 

저도 그래서 구매하기전에 많이 망설이는 중이에요. 

일종의 구매하고 사용한 후기가 아니라는 점에서 에어매트를 사시려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까 싶긴 한데요. 

제가 이전에 구매해서 사용하던 에어매트도 요런 기능들이 있었어서 한번 썼던 사용기를 공유해보아요. 

에어매트는 공기를 넣어 팽창하는 매트리스를 말하죠. 
일종의 튜브처럼 바람을 넣어 사용하는 매트리스라고 보시면 되어요. 
물론 물놀이에 쓰는 튜브보다는 튼튼하게 되어있는 제품이라서 구멍이 나서 사용하지 못하는 일은 드물수 있지만 이게 제일 단점인 제품이기도 해요. 
구멍이 나면 그걸 막을 방법이 거의 없더라고요. 

 

 

 

 

 


보통은 캠핑을 갈때 텐트 안에 넣어서 바닥의 불편함을 최소한으로 하기 위해서 구매를 하곤 하는데 이걸 집에서도 사용하시는 분들이 있어요. 
광고에서도 손님이 오거나 할때 원터치로 바로바로 공기를 넣어서 사용한다. 이런 식으로 광고를 하는데 맞아요. 
그렇게 바람을 넣었다 뺐다 하면서 사용하면 되는데 사실 한번 바람을 넣으면 빼는것도 일이긴 해요. 
이전에는 직접 바람을 넣곤 했었는데 요즘은 원터치로 버튼 하나 누르면 자동으로 바람이 들어가고 빠지고 하니 편하게 나와있는것 같아요. 


제가 이전에 구매했던 것은 INTEX 제품이었는데 그건 위에 처리가 부드럽게 되어있어서 사용할때 닿는 느낌이 너무 좋았어요. 

이전에 썼던 것은 높이가 그렇게 두껍진 않은 것이었는데 이번에 트레이더스에 INTEX 제품이 나온 것을 봤어요. 

에어매트리스로 가격이 79800원,

높이가 33센치면 짐머만 에어매트보다는 좀 낮아요. 

그렇지만 직접 보니 상당한 높이라 이것도 일반 침대 매트리스 대용으로 쓰기도 좋고 또 캠핑을 가서도 쓰기 괜찮을 것 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역시 손으로 만져본 느낌은 보들보들 했어요. 

 

 

무엇보다 가격적인 메리트가 있네요. 

제가 인터넷으로 구매했을때는 이렇게 높은 두께도 아니었고 얇았는데요. 

요건 성인 두명이 누워도 충분한 넓이라 좋았어요. 

그래서 구매하려고 더 꼼꼼하게 알아봤어요. 

에어매트를 구매하실때 제가 써본 결과 제일 신경써야 할 것이 내구성이에요. 

겉으로는 처음엔 튼튼해 보이는데 문제는 일반적인 튜브도 그렇지만 구멍이 났을땐 방법이 없다는 점이에요. 

AS가 되는걸로 알아보고 구매를 했던 거였는데 판매자에게 문의했을때 테이프 같은걸 따로 구매해서 보내준다고 했어요. 

구멍난 부분에 붙여서 바람이 빠지는 것을 막으라는 방법이었는데 이렇게 해도 결국 누워서 사용하고 하다보니 바람이 빠지는것은 어쩔 수가 없었어요. 

 

 

 

 

 

 

 

이건 바람을 넣어서 사용하는 모든 제품들에 해당하는 단점이 아닐까 싶어요. 

견고하게 튼튼하게 잘 만들어진 튜브 혹은 물 속에서 사용하는 모든 바람넣는 제품들도 어디서 바람이 새는지 모르게 공기가 빠질 때가 있어요. 

그럴땐 사실 구멍을 찾는다고 해도 그걸 때울 방법이 마땅하지가 않아요. 

그럼 조심해서 쓰면 되는것이 아닐까? 싶은데 오래도록 쓰기에는 어떤 형태로 작은 미세한 구멍이 생길지 알 수가 없는 점이 아쉬워요. 

정말 작은 구멍에도 바람이 지속적으로 빠지만 나중엔 그 처음의 탱탱함을 유지할 수가 없으니까요. 

이건 에어매트를 직접 써보지 않아도 튜브 혹은 물위에 띄우는 모든 바람넣는 제품들을 생각해보면 간단해요. 

이전에 그 부분을 실리콘 같은 것을 막거나 테이프 (튜브 수선용) 로 막아보고 해도 결국은 바람이 빠져서 새로 구입하곤 했어요. 그런데 튜브 같은 제품은 가격이 저렴할 수 있지만 10만원 가까이 하는 에어매트는 그렇게 바꾸기에는 사실 부담스럽더라고요. 

제가 사용했던 그 몇년 전보다 지금은 좀더 나은 구멍에 대비한 제품들이 나왔을 수 있지만 이전에 구매했던 것이 생각이 나서 이날 가격적인 면이 아주 마음에 들었지만 선뜩 구매를 하진 못했어요. 

여기 매장에 비치되어있는 에어매트도 탄탄하고 탱글하게 바람이 들어가있진 않아요. 

이렇게 약간의 바람이 빠진 상태면 대체 어느 부분에서 바람이 새나 그때부터 스트레스가 생겨요. 

(제가 샀을때는 자동으로 바람을 넣는 원터치 방식도 아니었어요.)

지금은 원터치로 바람을 넣고 빼는데 힘을 들이지 않아도 되겠지만 이음새 부분이나 이런 곳들을 정말 꼼꼼하게 잘 살펴보는 습관이 들었어요. 

제가 그때 구매했을때는 두 군데서 바람이 빠졌었는데요. 

하나는 어디에 찔렸는지 모르는 아주 미세한 구멍이었고요 .

또하나는 위와 옆몉을 이어주는 이음새 부분이 벌어진 탓이었어요. 

통으로 하나의 제품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분명히 이음새 부분이 있어요. 

 

꼭 제조사에 AS가 가능한 제품인지 알아보고 주문을 하시면 좋겠어요. 

계속 펴놓고 사용했을 경우에는 (저는 그랬어요) 생활을 하면서 사용하는 작은 소품들에 스크래치가 나서 구멍이 생길수 있어요. 예를들면 옷에 있는 작은 버클같은 것들이나 열쇠의 작은 한 부분, 떨어진 바늘, 이런 생각하지 못한 어떤 생활용품들이요. 

그리고 침대라고 생각했을때 한 부분으로 올라가고 내려오고 하다보니 자주 엉덩이가 닿거나 몸이 닿는 부분에 이음새에 문제가 생기기도 하더라고요. 

그런 면들을 잘 생각하지 않는다면 가성비 좋은 가격대의 마음에 드는 제품이라도 얼마 못가서 바람이 새는 현상을 발견하고 좌절모드에 빠질 수도 있어요. 

물론! 조심조심 생활하시는 분들에게는 비싼 침대매트리스 가격보다 저렴하게 쓸수 있는 제품이라 저는 좋다고 생각해요. 

저는 구매를 할 생각이 있거든요. 

원터치로 바람이 들어가고 빠지는건 너무 좋아요. 

캠핑장에서 사용하기도 좋고요. 

그런데 광고에서 나오는것처럼 에어매트에 바람을 넣어놓고 바로 위에서 직접 생활을 하는것은 비추. 

요즘 나오는 토퍼 (침대 매트리스 토퍼) 푹신한 그런 것들을 위에 깔고 생활한다면 좀 더 오래 쓸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그렇다면 이중으로 가격이 들기는 하겠지만 집에 센스맘 같은 토퍼가 있으시다면 이 위에 깔고 최대한 생활용품들이 직접 에어매트에 닿는것은 방지하면서 사용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장점도 있지만 아무래도 에어를 넣어 사용하는 제품이다 보니 구멍  & 바람빠짐에 대한 걱정을 안할 수는 없는듯 합니다. 

광고를 보고 전화버튼을 바로 누를 뻔 하다가 다시 한번 직접 다른 제품도 만져보고 고민에 빠졌어요. 

구매를 하게 되면 좀더 자세한 후기를 다시 남겨보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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