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역 옛날칼국수 얼큰수제비 혼밥 맛집 점심

안녕하세요. 에이미니니예요. 

오늘은 제가 추천드리고 싶은 맛집! 노원역 혼밥하기 좋은 옛날칼국수 집을 소개해봐요. 

옛날칼국수 가 가게이름이고요. 

여기는 혼밥하기도 좋고 여럿이 함께 가서 메뉴 각각 시키고 나눠먹기도 좋아요. 

혼자가면 한 메뉴 맛나게 결정해서 먹을 수 있지만 여럿이 가면 파전은 꼭 주문해서 드세요. 

혼자가서 파전까지 주문하면 다 먹을 수 없는것이 아쉬워서 약속 생기면 요기로 잡는 편이기도 해요. 

그래도 혼자 밥 먹어야 할 일이 생겼을 때 가기 좋은 혼밥 맛집이라는 점.

 

노원역 옛날칼국수

가게이름 옛날칼국수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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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 서울 노원구 동일로 1417 (상계동 711-13)

노원역 7호선 8번출구에서 가까워요. 

스타벅스가 보이는 그 맞은편에 위치해 있고요. 

늘 가면 웨이팅이 있으니 전화번호 입력하고 순번되면 들어가면 됩니다. 

 

옛날칼국수

연락처 : 02-939-6169
영업시간 :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라스트오더 : 오후 9시 
휴무일 : 설전날 설당일 설다음날 / 추석전날 추석당일 추석다음날

 

 

옛날칼국수 메뉴 가격

메뉴 동일 8500원. 

근데 여기에 꼭 파전은 추가해서 주문하세요. 

혼자가면 이 파전이 아쉬워요. 

일단 크기 엄청 크고요. 맛있어서 집에서도 요거 생각나서 파전만 먹으러 갈 때도 있어요. 

그래도 저는 가면 꼭 칼국수 대신 얼큰수제비 주문해요. 

항아리에 1인분씩 나오는데 요게 그렇게 맛있어요. 

김치는 두종류 테이블에 있는거 먹을만큼 덜어서 먹으면 되고요. 

김치 넉넉하게 먹을 수 있는 것도 장점이에요. 

직원에게 김치 더 달라고 얘기하지 않아도 되는것도 좋고요. 

혼자가서 김치도 마음껏 먹고 맛있게 든든하게 칼국수  & 수제비 둘중에 골라먹을 수 있는거 굳굳. 

 

노원역 옛날칼국수

김치는 그날그날 담은 것을 주는것 같아요. 

그리고 작은 공기에 보리밥 비벼먹을 수 있게 주는데 여기에 열무김치 조금 넣고 고추장 & 참기름 조금 넣어서 에피타이저로 먹으면 좋아요. 

칼구구 & 수제비 집에서 비빔보리밥을 에피타이저로 먹을 수 있는거 넘 굳굳 아이디어인것 같고요. 

수제비나 칼국수 메뉴 기다리는 동안 멀뚱멀뚱 앉아있지 않아도 됩니다. 

혼자가도 혼자 메뉴 시켜도 눈치주는 직원없고요. 

혼밥 맛집!

 

 

 

 

 

 

노원역 옛날칼국수

요렇게 나오는것이 1인분이에요. 

먹다보면 양이 진짜 많아요. 

칼국수도 양이 많고요. 

수제비는 보통 얼큰수제비로 주문하는데 적당히 칼칼해서 맛있어요. 

 

김치가 맛있어야 하는것이 칼국수집인데 여긴 누구나 다 좋아할 김치 맛이나 강하지 않고 새콤해서 좋다는 점. 

그날 담근 김치는 그날 다 소진하는지 늘 갈때마다 바로 담근 김치를 주는 것이 좋더라고요. 

 

 

노원역 옛날칼국수

 

수제비 안에 들어있는 바지락도 먹기 좋게 잘 나오고 양도 많고요. 

국물이 찐해요. 

국물까지 싹싹 다먹고 나면 혼밥이지만 완전 든든하게 배부르게 먹을 수 있고 나오면서도 기분이 좋아용.

바로 앞에 스벅까지 있으니 커피한잔까지 야무지게 먹어줄 수 있고요. 

노원역에서 혼자 밥 먹어야 할때 길잃지 마시고 칼국수 혹은 수제비 드시라 한번 다녀오세요. 

내돈내먹!

또간집이라 추천드려봤어요. 

 

 

 

 

 

노원역 옛날칼국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