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에이미니니예요.
늘 구매해서 쓰고 있는 식탁매트가 있어요.
집에 쓰고 있는 식탁은 6인용 원목이에요.
원목 식탁을 쓰면서 위에 유리를 얹지 못했던 이유는 아이들이 집에 있었기 때문인데요.
이전에 그렇게 유리대용으로 실리콘 식탁매트를 깔아서 쓰다보니 이게 유리보다 안전하고 장점이 많더라고요.
무엇보다 깨지는 것에 신경쓰지 않아도 되고 가격이 저렴해서 오염이 되거나 물이 들었을때는 버리고 새로 구매하면 또 깔끔하게 새것처럼 식탁을 쓸 수 있는 장점이 있어요.
혹시 저처럼 식탁매트를 유리로 할까 아니면 대용이 있을까 알아보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면 좋겠어요.
식탁 유리 & 실리콘 식탁매트
식탁을 구매할때 원목이라고 해도 위에 코팅이 되어있어서 음식물이 떨어져도 닦을 수 있게 되어있죠.
그런데 원목이라 이게 시간이 지나면 또 김치 같은 것이 흘렀을때 물이 들기도 하더라고요.
좀더 깨끗하게 오래쓰고 싶어서 알아본 것이 처음엔 식탁 유리였어요.
아무래도 제일 깨끗해보이고 청소하기도 쉽고 하니까요.
그런데 유리라면 두꼐가 있어도 뜨거운 것을 올려놓거나 딱딱한 것이 잘 못 떨어지면 깨질수밖에 없어요.
특히 아이들이 있는 집에서는 이게 아주 위험해요.
두꺼운 유리는 와장창 깨지진 않더라도 금이 갔을땐 가루가 떨어질 수도 있고 해서요.
그래서 알아보는 것이 실리콘 식탁매트 * 투명 실리콘 매트 일거라 생각해요.
저는 처음부터 식탁이 6인용이었고 이 6인용식탁은 길이도 길고 해서 유리로 하려고 알아봤을땐 가격도 상당히 나갔어요.
이부분도 제가 실리콘을 선택했던 이유기도 해요.
예전엔 그래도 가격이 실리콘도 좀 더 나갔던 것 같은데 요즘은 완전히 저렴해졌어요.
배송비도 무게에 따라서 더 내던 시절이 있었는데 이젠 빠르게 받을 수도 있지만 이전보다 배송비도 착해졌더라고요.
그래서 유리로 일단 쓰시기 전에 실리콘 매트도 한번 써보셨으면 해서 소개해봐요.
저는 그냥 인터넷 사이트에 <실리콘 식탁매트> 로 검색해서 제일 저렴한 곳을 선택하는 편이에요.
그리고 두께에 따라 가격이 다른데 2미리 3미리 이 두께 차이가 이전에 주문해봤을떄 거의 없었어요.
처음에는 두께가 그래도 있는것이 더 좋겠지? 하고 3미리로 주문을 했었는데 가격이 많이 올라간 것에 비해서 2미리 두꼐와 차이가 많이 없더라고요.
써보니 오히려 이후에 두께가 두꺼운 것은 무게도 많이 나가서 버릴때도 돈이 더 들어요.
요건 따로 배출신청을 해서 버려야 하는 거라서요.
그러니 2미리로 주문하셔도 충분하다는 점.
아래 두꼐로 보여드릴게요.
위에 사진을 보면 식탁보를 깔아놓고 그 위에 실리콘 매트를 얹어놓은것인데 유리를 깔아놓은 것과 다를바 없죠?
무게감도 많지 않아서 깔때 힘들지도 않아요.
배송을 시키면 돌돌 말려서 오는데 그걸 그냥 펴놓기만 하면 됩니다.
처음엔 위에 좀 동그랗게 일어나있는것 같아도 시간이 지나면 유리처럼 편평하게 됩니다.
추운 겨울에 주문하면 좀더 펴지기 까지 시간이 좀 걸리니 일단 깔아놓고 밤새 펴지는 것을 보시면 될것 같아요.
유리라면 절대 할수 없는 이렇게 잡아서 이동하는것도 되고요.
절단면이 날카롭지 않아서 손을 다칠 일도 전혀 없어요.
아이들이 만진다고 해도 다칠일 없으니 안심입니다.
그리고 주문방법도 간단해요.
유리라면 자르는 공임을 거쳐야 해서 시간도 오래 걸릴 수 있고 식탁이 크다면 유리비용도 진짜 엄청나게 나올 수 있는데 말이에요!
실리콘은 6인용 식탁이라고 해도 배송비까지 2만원 정도 들었던 것 같아요.
실리콘 투명 식탁매트 주문방법
식탁의 가로 그리고 세로 길이를 재서 주문서에 넣어주면 끝!
그럼 사이즈 딱 맞춰서 재단되어 배송됩니다.
2미리 주문했고요.
남는 부분없이 딱 맞게 주문을 했어요.
모서리를 둥글게 재단해 달라고 주문도 가능하니 주문하실때 모서리 부분도 따로 신청하세요.
길이를 잘 재서 주문해야 식탁에서 삐져 나오는 것을 방지할수 있어요.
식탁 안쪽으로 들어가게 주문을 해도 음식물이 떨어지거나 국물이 흐를 수 있으니 그 부분을 잘 신경써서 사이즈를 정확히 주문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손으로 문질문질 해봐도 절단면이 아주 잘 처리되어있어요.
아이들이 요기 손으로 만지거나 할때 다칠 염려 하나도 없으니 좋고요.
더러워지면 또 쓰다가 버리고 재주문하고 이렇게 깔끔하게 쓰고 있어요.
유리를 쓸때도 물듬 현상이 있어서 이건 깨져도 그냥 테이프 처리해서 쓰고 그랬던 경험이 있는데요.
실리콘으로 나오는 것중에 식탁매트도 저는 너무 마음에 들고 아주 실용적이란 생각이 들어요.
식탁 매트 뿐 아니라 책상매트로 아이들 책상위에 깔아줘도 좋아요.
볼펜 연필 등등 낙서되는 그런 오염에서 기본 책상위가 더러워지는것을 방지할 수 있어요.
작은 테이블 위 마다 올려놓으면 원목 책상들은 다 보호가 가능하니 한번쯤 주문해서 써보시면 좋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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