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에이미니니입니다.
제가 쓰고 있는 화장솜 포스팅을 해보려고 해요.
트레이더스에서 대량으로 구매한 것도 쓰고 있지만 기본적으로 제일 많이 쓰고 있고 다이소에서 보일 때마다 쟁이고 있는 티슈형 화장솜이에요.
이건 다이소마다 있는것은 아니고 없는곳이 더 많더라고요.
조금 큰 다이소로 가야 있어서 큰 다이소 들를때 보이면 몇개씩 쟁여놓고 쓰는 중이에요.
다이소 제품답게 가격이 너무 착해서 보일때마다 사놓고 쟁여도 부담스럽지 않아서 좋아요.
제가 다이소에서 구매했던 두가지 화장솜이에요.
그런데 오른쪽에 있는 엠보싱 화장솜은 실패템이라서 넣어봤어요.
이건 얼굴에 쓰기 좋지 않은것이 화장솜을 쓸때마다 얼굴에 붙어요.
실처럼 나오는것이 너무 잘 묻어나와서 화장솜으로 얼굴에 쓸때 불편한 것이 많은 제품이었어요.
가격은 똑같이 2000원인데 그에 반해서 티슈형 화장솜은 그럴일이 전혀없고 볼때마다 구매하게 되는 장점이 많은 화장솜이에요.
이름처럼 티슈형 화장솜 - 곽티슈 처럼 생겼고요. 안에 미용티슈인가? 싶을 정도로 모양이 크고 얇게 되어있어요.
모양이 생소해서 이걸 쓰기가 좀 불편하지 않을까 했는데 그게 장점이었어요.
아주 편하게 쓰기 괜찮아요.
다이소 화장솜 가격은 거의 대부분 1000원 2000원 이정도예요.
생각보다 양이 많고 다양한 곳에 부담없이 쓸수 있어서 자주 구매하게 되는데요.
얼굴에 쓸때 화장솜은 좀 더 꼼꼼하게 살펴보고 구매하게 되어요.
잔여물을 닦아내는 용도로 쓰려는데 화장솜 잔여물이 남는다면 또 한번 닦아내야 하는 불편함이 있거든요.
화장솜을 그래서 이전에는 면으로 된것도 쓰고 저렴한것들은 쓰지 않았었어요.
남는 것이 있을때가 많고 날리는 것도 많고 그래서요.
그 대부분은 다이소에서 저렴해서 구매했던 것들이었는데 엠보싱 화장솜으로 2000원에 구매했던 것이 저는 실패템이었어요.
얼굴에 쓰지 않고 손톱 발톱 등 피부 외에 닦아낼때 쓰면 그래도 좀 나아요.
여기에 스킨 혹은 토너를 부어서 쓰면 꼭 남는 잔여물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얼굴에 붙을 때는 불편해요.
피부엔 쓰지 않고 이렇게 남겨놓고 다시 새로운 화장솜을 구매해서 썼었어요.
남아있는 요건 거울 정리할때나 소소한 것 닦을때 쓰고 있는데 그래도 솜이 좀 남거나 날립니다.
쓰지 않고 있을때도 이렇게 좀 솜이 나와있는것이 보이시죠?
보통의 저렴한 화장솜의 단점이 바로 이부분일 때가 많아요.
그래서 화장솜은 쓰던 걸 계속 쓰는 분들이 있고 바꾸지 않고 쓰는 경우가 많아요.
저는 그래서 동그란 화장솜 쓰는것이 있는데 그것 외에 오래도록 쭉 쓰고 있는것이 바로 다이소 티슈형 화장솜이에요.
뜯고나서 사진을 찍으니 요렇게 모양이!
겉에 보이는것은 저렴한 곽티슈처럼 생겼어요.
그리고 뜯어보았을때도 나오것이 화장솜 아니고 티슈 아니야? 할 수 있는 일반적인 미용티슈 모양이에요.
그런데 다른점이라면 요건 찢어지지 않는다는 점이에요.
물론 힘을 세게 줘서 찢으면 찢어지지만 일반적인 티슈처럼 찢어지는것이 아닌 얇은 면처럼 찢어집니다.
그리고 날리는 솜이 없어요.
먼지가 날리는 것도 없어서 저는 너무 좋아요.
하나씩 톡톡 뽑아서 쓰면 되는거라 편하고요.
크기가 커서 잘라서 써도 됩니다.
그래서 하나 툭 뽑아서 클렌징 할때도 쓰고 잘라서 얼굴 양쪽에 붙여서 팩으로 쓸때도 있고요.
시트팩처럼 쓰기도 아주 좋아요.
화장솜처럼 물에 젖으면 뭉치는 것도 아니고요.
한번 토너나 스킨을 적시면 빠르게 마르지도 않아서 아낄수도 있어요.
가격은 2000원.
100매들어있고요.
사이즈는 20센치 20센치 정사각형이에요.
가격이 2000원인데 100매 들어있는것도 아주 마음에 들어요.
한박스면 한참 쓰거든요. 부담없이 쓸수 있어서 참 좋고요.
얼굴에 쓰고 남은것은 화장대 까지 싹 닦아서 정리할수 있어서 좋다는 점!
칭찬할 것밖에 없어서 단점이 없는 제품이에요.
그래서 지인들에게 계속 홍보하는 중.
다이소에 이런 착한 제품이 많이 나오면 좋겠어요.
다만 요거 작은 다이소에는 없는 경우가 많아요.
저도 동네에 작은 다이소가 있는데 제일 가까운 곳인데 여기 이 티슈형 화장솜이 없어서 주문도 해보고 그랬어요.
큰 다이소에는 있을때 많으니 보일때 한박스씩 꼭 쟁여놓으세요.
활용도가 높아서 요건 필요한 경우가 많아요.
무엇보다 어린 아이들에게도 쓸 수 있는것이 먼지 날림이 전혀없어요.
호흡기 안좋은 아이들은 화장솜 먼지날림 (미용티슈 먼지날림 정도도 없어요) 도 기침 유발할 수 있거든요.
사이즈 이렇게 비교되시죠?
일반 화장솜하고 사이즈 비교하면 엄청 실용적이에요.
사이즈가 넘 커서 요것도 좀 아끼고 싶다 할 경우에는 필요한 만큼 잘라서 쓸수 있고요.
저는 근데 그냥 두번 접어서 도톰하게 만들어서 닦토할때 쓰고 있어요.
닿는 느낌도 순면처럼 그런 부드러운 느낌이라 그것도 마음에 들어요.
자극없이 쓸수 있는 화장솜이라는 점.
요거 모르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청소년기 아이들 토너로 여드름이나 염증 부분 닦아 낼때 쓰기 거칠한 화장솜은 아프거든요.
근데 이건 여드름 토너 적셔서 올려놓기 너무 좋아요.
트러블 진정할때 쓰기도 좋고요.
네일 지울때 아세톤 화장솜에 묻혀도 잘 안지워질 때 있는데 요건 한장만 있으면 손톱 다 지울 수 있을정도로 아세톤도 잘 날아가지 않아요.
이렇게 보면 홍보대사 급!
제가 너무 잘 쓰고 있는거라 모르시는 분들 한번 써보면 좋겠다 싶은 마음이에용.
일반 화장솜하고 사이즈 차이 이정도입니다.
두세번 접으면 도톰하게 만들어지고요.
부드러운 순면 느낌이라 찐 좋아요.
그리고 손으로 잡아당겨 늘려도 찢어지지 않고 어느정도 탄성 가지고 늘어나는 재질이라서 얼굴에 닦고 또 닦고 그래서 찢어짐 없어서 굳.
잘 찢어지지 않으니 휴지가 찢어질때 나는 먼지정도도 없는듯 합니다.
다이소에서 요거 티슈형 화장솜 발견하시면 한번쯤 써보세요.
활용도가 높은데 착해서 저는 잘 쓰고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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