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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써본 제품리뷰

이마트 파머스픽 뿌리가 살아있는 로메인 이자벨 물꽂이 키워보기

by 에이미니니 2024. 3.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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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에이미니니예요. 

이마트는 코닿을 거리라 그때그때 바로 식품을 사다먹고 있죠. 

이번에 갔더니 눈에 확 띄는것이 있었어요. 

원래 식물기르는 것을 좋아하는데 보이 되니까 씨앗도 또 사다가 뿌려서 키우고 싶고.

화초들도 눈에 들어오고 그러죠. 

뭐든 가지 하나만 있으면 물꽂이 해서 잘 키우는 편인데 그런 제게 눈에 확 띄는것이 들어왔으니 안 키워볼 수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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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이름부터 마음이 확 가는 것을 찾았어요. 

그게!!!

<이마트 파머스픽 뿌리가 살아있는> 시리즈 인데요. 

상추를 사러갔다가 발견한 로메인.

뿌리가 진짜 살아있는 것이더라고요. 

종류는 제가 봤을땐 세가지가 있었는데 <뿌리가 살아있는 로메인> 그리고 <뿌리가 살아있는 이자벨> 이렇게 두가지를 데리고 왔어요. 

각 가격은 4천원 대였어요. 

이마트 파머스픽 뿌리가 살아있는 로메인 이자벨

모양은 이렇게 생겼어요. 근데 크기에 비해서 4천원대면 너무 가격이 비싸지 않나? 싶었는데 포장안에 보이는 것이 정말 뿌리가 있더라고요. 

뿌리와 약간의 흙이 함께 있어서 이거 그냥 바로 심어도 되겠다!

한번 심어서 키워볼까? 이런 마음이 들었어요. 

그런데 저만 그런건 아닌듯 해요. 

이미 유튜브에 찾아보니 벌써 사다가 키우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누구나 화문에 뭐든 키우기 좋아하는 분들은 저처럼 뿌리까지 함께 주는 걸 보면 참을 수 없죠. 

빈 화분만 있다면! 그냥 심어볼까? 하는 생각이 바로 드실 거예요. 

이마트 파머스픽 뿌리가 살아있는 로메인 이자벨

이마트 제품 기획하는 사람이 이런 식으로 뿌리까지 함께 주면 신선함이 더 느껴지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했던 것 같아요. 

물론 키우세요. 하는 그런 건 아니었겠지만 사람들은 키우는 것을 선택할 수 있고요. 

요거 같이 갔던 지인도 샀는데 지인은 그냥 먹고 버릴 생각으로 샀고 저는 키울 생각으로 샀어요. 

근데 냉장고에 이 상태로 넣어놨는데 로메인과 이자벨이 전혀 시들지도 않고 좀 오랜 시간동안 신선하게 싱싱한 상태로 있다고 그래요. 

아마도 뿌리가 있고 거기에 흙도 조금 함께 포장해주니 신선한 상태가 정말 더 오래 가는 게 아닐까 싶어요. 

 

 

 

 

이마트 파머스픽 뿌리가 살아있는 로메인 이자벨

반드시 세척후 먹으라고 되어있어요. 

잔뿌리를 예쁘게 돌돌 말아 흙과 함께 포장한 것이 특징이고요. 

잘 생각한 것 같아요. 

 

1. 구입후 그대로 냉장고에 보관하시면서 필요한 만큼만 떼어 드세요. 
2. 뿌리가 살아있어 신선하게 드실 수 있습니다. 
3. 뿌리는 드시지 마세요. 
4. 스마트 팜의 실내 환경에서 재매하여 위생적이고 안전합니다. 
5. 뿌리와 같이 있는 배지는 쓰레기 봉투에 버려주세요.

이마트 파머스픽 뿌리가 살아있는 로메인 이자벨

기르라는 말은 되어있지 않지만 뿌리가 있는데 흙에 또 심어보고 싶은 마음이 들 수 박에 없죠. 

 

키워서 먹어야 할까? 하는 생각이 들긴 했어요. 

흙에 심을까 싶다가 물꽂이를 한번 해보자 하는 생각으로 물컵에 담아놓았어요. 

먹을 잎들을 먼저 다 떼어 먹었고요. 

이자벨도 같은 방법으로 먹을건 다 떼어먹고 물꽂이를 했는데 결과는..

 

 

 

 

이마트 파머스픽 뿌리가 살아있는 로메인 이자벨

 

근데 요거 엄청 신선해요. 

잎이 많이 연해서 그냥 샐러드로 해서 먹어도 좋았고 맛있었어요. 

드레싱 살짝해서 샐러드로 토스트랑 먹으니 꿀막.

혼자 드시는 분들이라면 정말 냉장고에 넣어놓고 조금씩 떼어가며 오래 먹어도 끝까지 신선하게 금방 산것처럼 먹을 수 있었어요. 

그렇게 잎을 다 떼어먹고 뿌리만 물꽂이를 해봤어요. 

흙에 심어서 정말 잘 기르는 분들도 있었는데 지금 키우는 식물들이 많아서 관리가 어려울듯 했거든요. 

물꽂이 한 결과는요..

이마트 파머스픽 뿌리가 살아있는 로메인 이자벨

이자벨은 이렇게 처음에 다 떼어서 먹고 아래 뿌리 직전만 남은 상태에서 물꽂이를 했고 한번 정도 새순이 난 것을 뜯어먹었고요. 

 

이마트 파머스픽 뿌리가 살아있는 로메인 이자벨

 

로메인은 이자벨 보다 좀 더 오래 살았어요. 

이 상태로 물꽂이 하고 물은 매일 갈아주었어요. 

새순이 안쪽에서 계속 조금씩 올라오더라고요. 

이렇게 물꽂이 하지 않아도 플라스틱 케이스 (처음 산 상태) 에 들어있는 상태로 물뿌리개로 물을 조금씩 뿌려주면 더 싱싱할듯 해요. 

 

 

 

 

 

식물 키우는거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이마트에서 이렇게 신선하고 재미있는 채소를 내놓았을때 정말 잘 키워서 오래도록 잘 뜯어드시지 않을까 싶어요. 

아파트 베란다 텃밭에 상추 씨앗부터 뿌려서 키워볼까? 하시는 분들이라면!

이렇게 이미 나와있는 로메인 이자벨 등 한번 키워보시면 어떨까요? 

저는 두번 정도 새순난 것을 더 뜯어서 샐러드로 먹어봤는데요. 

좀더 신경써서 화분에 심어 키우면!

보기에도 예쁘게 키울 수 있을 거라 생각해요. 

 

이마트 채소코너에 가니 3가지 종류가 있더라고요!

로메인은 한번 더 사서 정말 화분에 예쁘게 심어봐야겠어요. 

봄이 되니 뭐라도 심어서 키워보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이 듭니다.!!!

봄이 되니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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