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에이미니니예요.
다이소에 들러서 헤어제품을 보고 있는데 이전에 저는 라라츄 헤어쿠션을 사서 엄마 드렸었거든요.
근데 올리브영에서 알아봤던 헤어팡팡도 가격이 어느정도는 있었는데 다이소에도 이게 있을 거라고 생각을 못했어요.
역시 없는게 없는 다이소네요.
뭔가 사기전에 일단 다이소에 있는지 먼저 찾아봐야 할 것 같은 느낌입니다!
뭔가 다이소 제품이라고 하면 성분이 좋지 않은게 아닐까? 하곳 생각이 들기 마련인데 이거 어디거인가? 하고 찾아보니 엘지생활건강에서 만든 거였어요.
그 정도면! 5000원 가격에 가성비 훌륭한 것이 아닐까 싶어서 일단 구매해 봤어요.
팡팡헤어쿠션은 일단 올리브영에 생긴것이 비슷한 제품이 있어요.
효과가 있어야 하는 것이기 때문에 그런 것들을 생각해서 비싸도 구매를 하는 편이죠.
저는 엄마 드리려고 알아봤는데 다이소거 괜찮을까? 싶었어요.
근데 엘지생활건강에서 제조한 거라고 하면!
나쁜 성분은 없을 거라 생각하고 일단 가성비 면에서는 합격.
거울도 달려있고 들고다니기 편린 사이즈라 선물하기 괜찮은듯 했어요.
라라츄 헤어쿠션은 일반 컴팩트 사이즈라 가방에 넣었을때 그래도 부피가 좀 있거든요.
조금 아쉬웠던 것은 이게 색이 두가지가 있는데 둘다 브라운색이라는 점.
진한 브라운과 연한 브라운 이렇게 두가지라 짙은 갈색으로 구매했어요.
엄마는 검은 머리 용으로 구매를 하면 색이 잘 맞으시는데 짙은갈색이 그나마 좀 더 가까워 보였고요.
소비자 상담실 - 080-023-7007
이렇게 소비자 상담실 까지 운영중이라 뭔가 트러블이 나거나 불편사항이 있을때 문의도 가능하게 되어있어요.
그것뿐 아니라 오일컷 헤어파우더 이건 바쁜 아침에 떡진머리로 나갈 수 없을때 즉각적으로 뽀송하게 만들어주는 효과를 주는 것인듯 합니다.
노세범 파우더가 그런 역할을 하는데 이건 톡톡 뿌려서 더 편하고 휴대하기 좋제 되어있네요.
역시 가격은 5000원.
그외 탈모에 좋은 제품들도 여럿 나와있었어요.
닥터그루트에도 비슷한 토너가 있는데 두피에 뿌려주는 걸로 탈모방지 효과를 주는 거라 좋은듯.
성분을 봤을때 차이가 있어 보여서 이건 구매를 하지 않았어요.
가볍게 샴푸와 토닉을 쓰고 싶을때 저렴한 용도로 쓰기는 괜찮아 보여요.
홍삼 추출물이 들어있고 덱스판테놀, 살리실릭에씨드 등 두피, 탈모에 좋은 성분들이 첨가되어있어요.
뿌려주는 토닉은 두피를 시원하게 하고 깨끗하게 해주는 효과가 있는것이니 써서 나쁘진 않아보여요.
사용후기
정확한 상품명 - 엘라스틴 살롱드컬러 팡팡 헤어쿠션 짙은 갈색
용량 35g
사용방법
1. 모발 컬러에 맞추어 색상을 선택합니다.
2. 개봉 후 플라스틱 뚜껑을 제거합니다.
3. 홈을 맞춰 내용물이 나오지 않도록 결합합니다.
4. 커버가 필요한 부위에 적당량을 토출합니다.
용기안의 내장캡을 제거한 후 베어있는 두피 부분에 퍼프를 가볍게 두드려 줍니다.
세워서 보관할 것을 추천합니다.
라라츄 헤어쿠션 같은 경우는 팩트처럼 생겨서 퍼프로 발라줘야 하는 반면에.
이건 장점이 가루와 퍼프가 일체형이라 그냥 톡톡 두들기고 문질러주면 좀 더 자연스럽다는 것이에요.
무엇보다 휴대하기 편하고 바르기가 편하게 되어있다는 점.
안보고도 정수리 끝까지 톡톡 두들길 수 있고 뚜껑에 거울이 달려있어서 좁은 공간에서 보면서 보정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근데 엄마가 써보신 결과 차이점이 있어요.
라라츄 헤어쿠션 같은 경우는 새치커버도 잘 되고 머리카락 끝에 발라놓으면 헤어픽서 바른 것처럼 뿌리에 힘이 생겨요 .
그래서 드라이한 효과, 혹은 약간 스프레이 픽서 등을 해놓은 효과가 나서 좀 더 풍성한 머리카락을 만들 수 있었어요.
요건 두피에 뿌리는 흑채를 좀 더 편하고 쉽게 뿌리고 바를 수 있게 해놓은것으로 새치커버 효과는 없었어요.
아무래도 가격대도 그렇고 효과적인 면에서는 가격대 있는 제품이 이유가 분명 있겠죠.
간단하게 빈모, 두피가 보이는 부분에 자연스럽게 발라주기 좋고요.
심한 탈모 아니고 약간 빈모부분 정리할때 좋아요.
헤어라인 부분에 자연스럽게 색감으로 채워주는 역할을 해주기도 하고요.
팡팡 두드리는 퍼프는 아마 한통을 다 써갈때쯤이 되면 닳아서 오래쓰진 못하지 않을까 싶어요.
라라츄 헤어쿠션 같은 경우도 퍼프를 오래쓰기는 힘들겠더라고요.
아무래도 머리카락이 있는 두피부분을 바르다보니 자연스럽게 머리카락과의 마찰도 있고 문질러서 발라야 하다보니 더 그런듯 합니다.
퍼프를 돌리고 안쪽에 안전캡 (플라스틱캡) 부분을 제거 한 이후 가루가 붙어있는 것이 아까워서 퍼프로 살짝 닦아보았어요.
이것도 꽤 양이 되네요.
손등에 (두피라 생각하고) 발라보았는데 조금만 살짝 발랐는데도 발림성이 좋아요.
짙은 갈색인데 자연스러운 블랙 & 짙은 갈색이라 블랙으로 부자연스럽지 않고 각자의 두피와 잘 어우러져서 자연스럽게 될 듯 합니다.
두피 부분이 너무 넓다면 발랐을때 티는 날것 같아요.
이건 모든 헤어쿠션, 팡팡 제품이 다 그런편.
머리카락 뿌리가 어느 정도 있고 비어보이는 부분이 신경쓰일때 발라주는 용도로 쓰시면 좋아요.
두피가 넓게 보이는 부분에 바르면 아무리 자연스러운 페어쿠션 , 혹은 흑채 제품이라도 티가 날 수 밖에 없고요.
엘지생활건강에서 만든 것이 다이소에 나와있어서 성분 적인 면에서는 좀더 안심하고 쓸 수 있을듯 합니다.
헤어쿠션 바르면 어떤 느낌이지? 하고 한번 정도 사용해보고 다른거 구매하고 싶을때!
5000원의 가치는 충분히 할 수 있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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