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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써본 제품리뷰

맥북 노트북 키보드 한글스티커 다이소 인터넷구매 후기

by 에이미니니 2023. 10.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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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에이미니니입니다. 
제가 쓰고 있는 노트북이 맥북이에요. 
오래된 것이기도 하지만 그래도 애정을 주면서 잘 쓰고 있어요. 
노트북은 이전에 미국에서 샀던 것이라 키보드 자판에 한글이 없어요. 
그래도 자판을 외워서 잘 쓰고 있기 때문에 그동안은 불편함 없이 잘 쓰고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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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보드 한글스티커

그러다 키스킨이 필요하겠다 싶어서 주문할때 한글표기가 되어있는 키스킨으로 주문을 했어요. 

이렇게 쓰니 또 편하더라고요. 

하지만 가끔은 키스킨 없이 키보드를 쓰고 싶을 때가 있어요. 

아무래도 키스킨이 있으면 오염없이 쓸수 있어서 좋기는 하지만 쓸때 불편하기도 하고 간단하게 가지고 다니고 싶을 때도 있거든요. 

그래서 처음엔 키보드에 글씨를 써도 되지 않을까 싶어서 화이트네임펜을 써봤는데 처음에 글씨를 썼을때는 예쁘기도 하고 지워지지도 않아서 좋았지만 아무래도 자주 쓰는 키보드의 글씨는 지워지더라고요. 

이건 어쩔 수 없는것 같아요. 

유성펜이라고 해도 손에서 나오는 또 기름기도 있고 하니 글씨가 지워지는 것은 어쩔수 없어요. 

그래서 노트북 스티커를 사보기로 했어요. 

가격이 꽤 저렴해서 놀랐고요. 

 

 

 

키보드 한글스티커

키스킨을 일단 내려놓고 주문하고 빠르게 도착한 키보드스티커를 붙여보았어요. 

요것이 배송비보다 저렴한 것.

개당 저는 천원 정도의 가격으로 구매했는데요. 

다이소에 키보드스티커가 있다면 잘 팔릴 것 같은데 제가 돌아다녀봤을땐 없었어요. 

직원에게도 물어봤는데 없더라고요. 

천원인데 배송비가 3000원

배송비가 아까워서 두개 구매했고요. 

그렇게 해도 배송비가 제품가격보다 더 비싸네요. 

이렇게 간단한 스티커가 오는데요. 얇지 않아서 놀랐어요. 

그럼 두께감이 있어서 붙이면 좀 위로 느낌이 올라오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들었는데 써보니 그렇지 않아요. 

기존 비코드와 딱 붙어서 이질감이 느껴지지 않더라고요. 

 

키보드 한글스티커

요것도 그런데 중국에서 만든거겠죠? 

조선어/ 한국어 이렇게 도어있어서 일단 뜯어보고 살짝 놀랐다는.

조선어가 맞는 말일까요? 

글자는 깔끔하게 되어있어요. 

요거 화이트도 있어요. 

키보드가 화이트라면 화이트 색으로 주문하면 됩니다. 

저는 블랙 키보드라 두개다 블랙으로 주문했고요. 

여기에 있는 모든 스티커를 다 붙일 것이 아니기 때문에 다른 비싼 것이 필요없는것 같아요. 

천원정도 되는 요 스티커도 반정도만 붙이고 나머지는 필요없어서 버려야 했어요. 

키보드 한글스티커

 

보통 키보드 스티커가 필요한 경우는 자주 써서 글씨가 지워지거나 낡게된 경우인데

이때도 다른 키보드들은 멀쩡한 경우가 많거든요.

그러니 필요한 곳에만 붙이고 나머지는 두셨다가 다시 붙이시거나 하면될것 같아요. 

저는 필요없어서 버렸어요. 

버려도 아깝지 않은 가격이라 일단 마음에 드는데!!!

요게 또 막 얇아서 찢어지거나 제품의 퀄이 나쁘거나 하지 않다는 점. 

요걸 뜯어서 붙여보면 어떤지 한번 보여드릴게요. 

키보드 한글스티커

제가 가지고 있는 맥북에 붙여보았어요. 

한글자판이 없어서 불편한 것도 있었기에 글자 부분에만 붙여보았는데 깔끔합니다. 

빛반사로 붙인거 티를 내보았는데 실제로 눈으로 보면 깔끔하게 기존 자판과 차이가 없어서 좋아요. 

그리고 키보드를 칠때도 손가락에 불편하게 느껴지는 것도 없어서 좋고요. 

키보드 한글스티커

요렇게 보면 잘 보이시겠죠?

키보드랑 똑같은 크기는 아니에요. 

아무래도 가지고 계신 키보드의 크기가 좀 다를 수 있으니 작게 나온는것 같아요. 

맥북 키보드에 붙였을때는 요런 사이즈 

가운데 사이즈 잘 맞춰서 붙이면 좋고요. 

저는 기존에 딱 정확하게 가운데 붙이려고 노력은 했지만 살짝 삐뚤삐뚤 해보이는 것도 있네요. 

하지만 쓸때는 전혀 불편한 것이 없어요. 

 

키보드 한글스티커

쓰기만 편하면 되지 않을까요? 

하하

키보드에 손가락 미끄럼 방지도 살짝 되는 느낌이라 저는 기존에 쓰던 키보드 보다 더 좋은것 같아요. 

아직 쓰다가 떼어보진 않았지만 끈적임이 남는 뒷면이 아니라 쓰다가 다른 것으로 바꿔서 붙일떄도 끈적거려서 불편하진 않을것 같아요. 

더울때 쓰면 간혹 이런 스티커는 미끄러지거나 떼어지거나 하는 경우가 있는데 한번 쭉 써보고 한달 사용기 여름사용기도 따로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일주일 정도 써보는 중인데 지금까지는 딱 잘 붙어있고 하나 불편함이 없이 쓰고 있어요. 

이정도 가격이면 다이소에 나와주면 좋겠어요. 

배송비가 너무 아까운 배송비의 1/3가격이라는 점. 

쓰다가 혹시 문제가 생기면 버리고 다른것으로 붙여도 좋다는 점. 

추천드려봅니다. 

저는 잘 쓰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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