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태깡 품절 파는곳 어디

요즘 핫한 과자가 또 생겼네요. 

이번엔 아직 저도 구매를 못해서 먹어보진 못했지만 곧 구하게 되지 않을까 싶은 과자에 대한 포스팅이에요. 

편의점에 들렀더니 종이에 먹태깡 품절이라고 크게 문구가 붙었더라고요. 

소식에 늦은 것인지 아니면 그 종이 자체가 또 광고역할을 하게 된 것인지 아무 관심이 없었던 과자였는데 먹어보고 싶어졌어요. 

 

먹태깡은 이렇게 생겼다고 합니다. 먹태맛이 나는 먹태깡

새우맛이 나서 새우깡이라고 했으니 이것도 그렇게 국민과자가 되어갈 예정이지 않을까 싶어요. 

이전에 허니버터칩을 사겠다고 이마트에 줄을 섰던 경험도 있는데 말이에요. 
그 뒤로는 아이의 포켓몬띠부실을 위해서 또 편의점을 돌았던 경험도 있고요. 
뭔가 한 과자나 제품이 유행을 하면 너도나도 사먹어보겠다고 줄을 서고 또 구입량이 많아지니 제품이 어딜가도 없어서 찾아다녀야 하고.
이런 일들이 반복이 되는것 같아요. 
그런데 !
이번엔 먹태깡이네요. 
이름만 들었을때는 이게 뭔가 싶었는데 농심에서 나오는 새우깡 라인의 먹태맛인가봐요. 
새우깡은 새우맛
먹태깡은 먹태맛인가보죠?

맛이 뭔가 알거같은 그런 느낌이라! 먹어보고 싶은 마음인데 편의점에 가도 없는 제품이라 파는곳 좌표가 생겼을 정도라니 또 웃돈을 주고 인터넷에서 구매를 해야할까봐요. 

제가 또 포켓몬빵을 인터넷으로 웃돈주고 많이도 사줬던 경험이 있어서요.
원래는 1500원짜리 빵을 2천원도 넘게 해서 구매하고 배송비까지 물어줘 가면서 아이에게 구매를 해줬었거든요. 

이번에도 수요를 공급이 따라가질 못해서 편의점마다 문구를 써붙여 놓았더라고요. 
먹태깡이 제조사에서 공급이 안되어서 품절이라고요. 
CU편의점 근처에 붙었던데 이게 CU에서만 판매를 하는것은 아니니까 다른 편의점을 돌아보면 운좋게 찾을수는 있을것 같아요. 

몇군데 편의점을 돌아봤는데 다 품절이었어요. 

많이 팔려서 그런것도 있지만 제조사에서 아직 수요에 맞출수 있을만큼 제조를 못해서라고 하더라고요. 

들어오는 양이 없으니 구매를 할수도 없다는 거.

 

사실 이전에 허니버터칩 대란이 일어났을떄도 궁금증이 있었어요. 

많이 팔려서 없는걸수도 있지만 이걸 엄청나게 제대로 많이 만들면 이렇게 줄을 서서 먹을필요까지는 없지 않을까. 

인기가 있을거라고 생각을 못하곳 조금만 만들어서 과연 그럴까. 

아니면 사람들을 줄세우는 것이 광고효과가 크기 때문에 일부러 조금만 만들어 너도나도 줄서서 한번이라도 먹어보잔 생각이 들게 만들자. 이런게 아닐까 싶었어요. 

그런 생각이었다면 허니버터칩은 성공한 광고케이스잖아요?

먹어보니 별거 없네?? 하는 사람들도 있었을텐데 저도 그랬고요. 

줄서서 혹은 웃돈주고 먹을만큼은 아닌데 대체 이게 뭐라고 이렇게 줄을 서고 사려고 난리도 난리도 아닐까? 했었거든요. 

그 이후 인기가 줄어들게 되고 자연스럽게 이젠 어떤 마트를 가든 편의점을 가든 손쉽게 사고싶을때 사먹을수 있는 허니버터칩이 되었어요. 

 

이게 줄서는 식당의 효과와도 같은게 아닐까 싶어요. 

제가 또 이렇게 뭔가 인기가 있어서 품절이 되었다고 하니 관심이 없다가 먹어보고 싶어진 이런거!

사람들의 심리가 그런게 아닐까 싶거든요. 

 

많은 음식점들이 있는데 굳이 한두시간을 기다려야 먹을수 있는 사람들이 줄서있는 식당에 또 자연스럽게 줄을 서게되는 효과요. 

근처에 비슷한 음식을 파는 가게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줄서는 식당에만 사람들이 또 줄을 서는거요. 

먹고나선 그게 그맛인데? 할때도 많은데 일단 사람없는 식당보다 줄서있는 식당이 더 맛있을거 같고 줄서있는 이유가 있을것만 같아서 따라서게 되는 효과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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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부터 먹태깡이란 제품은 나와있었던 것 같아요. 

코스트코에도 팔고있고 대용량으로 나와있는 과자들도 있었네요. 

그런데 농심에서 새로나왔고 뭔가 맛이 짭짤하고 새우깡같은 저렴하면서도 많이 먹을수 있는 국민간식 이미지다보니 하나둘씩 사먹다가 맛나다! 이렇게 소문이 나서 인기가 있어진 케이스가 아닐까 싶어요. 

아마도지금은 구하기 힘들겠지만 시간이 지나면 또 쉽게 살수 있는 그때가 오겠죠. 

운이 좋으면 먹을수 있을거 같고 또 먹어보면 포스팅 하게 될듯 합니다. 

궁금하긴 해요. 

새우깡도 청양마요 찍어먹으면 맛있는데 이것도 그렇게 먹는거라고 하네요. 

마트에서 대용량 먹태를 사서 청양마요소스에 찍어먹는거 좋아하는데 이거 딱 그맛이면 자주 사먹게 되지 않을까 싶네요. 

 

시간이 지나면 트레이더스나 대형마트에 대용량 새우깡처럼 먹태깡이 나올날이 있을거라 봅니다! ㅎㅎ

저처럼 먹태깡이 뭔데 유행이래? 하시는 분들은 웃돈주고 사지 마시고 조금 기다려보심이 어떨까 싶어요. 

 

(아이들이 사달라면 줄서서라도 사주는 맘이긴 한데 ㅎㅎ 이건 또 딱히 그러고 싶진 않네요.)

농심 공장은 열일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