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브타임 마사지볼
원래 인스타광고나 유튜브 보다 나오는 광고는 자주 관심있게 보는 편이에요.
그런데 그걸 보는것만이 아니라 자꾸 주문하고 사는것도 문제가 있기는 해요.
더러는 구매하고 광고와 너무 달라서 실망하고 또 잘못 주문했구나 그런 경우도 있고 광고에선 다 좋아보이던데 그게 진짜 다 광고일 뿐이었어 할때가 너무 많거든요.
그래서 광고를 보면서도 구매하지 말아야지 !! 할때가 있는데 이번에 다리도 너무 붓고 저녁에 종아리도 많이 당기고 해서 관심있게 보던 림프순환마사지볼을 구매해봤어요.
<세이브타임 마사지볼> 이라고 검색을 하니 바로 나와서 구매를 했고요.
림프순환마사지볼 이란 이름을 가지고 있는데 그게 몸의 림프절을 자극해주는 마사지를 할수 있어서 막힘없이 뚫어주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혈액순환이 잘되고 .. 이런 효과들이 있는거겠죠?
이게 워낙 광고가 많이 나오는 것이기 때문에 내돈내산 후기들을 일부러 찾아보는 경우가 많은듯 해요.
저도 구매하기 전에 광고에 나오는 후기 말고 실제 써본 후기들을 많이 찾아봤어요.
그리고 가격이 그렇게 비싼 것이 아니었기 때문에 실제 효과가 엄청나지 않더라도 부담이 없겠다 싶더라고요.
무엇보다 쓰기가 편하고 보관이 간편한 것도 이유가 됐고요.
무료배송에 살수 있는 가격이면 몇번만 사용하다 쓸수 없게 된다고 하더라도 후회는 없을것 같아서 구매했어요.
배송은 빠르게 도착했고요.
일본어가 쓰여있는것을 보니 일본제품인가봐요.
뭔가 일본 돈키호테 (다이소같은) 같은 곳에 가면 많이 진열되어있을 것 같은 비주얼로 생겼어요.
그래서 이게 혹시 다이소에도 팔고있지 않을까 싶어 알아봤는데 매장마다 다른것인지 제가 가는 다이소에는 없더라고요.
다이소 매장별로 있는 경우도 있어요.
똑같지는 않은데 비슷한 모양으로요.
가격도 비슷해서 저는 그냥 인터넷으로 주문했고요. 2개 해서 무료배송으로 주문하고 하루만에 배송받았어요.
생긴 모양은 이렇게 생겼어요.
그리고 저 마사지볼이라고 생긴 부분이 자석이기도 해요.
자력이 있는 마사지볼이라 그것도 어떤 효과를 주긴 하겠죠. 뭔가 이걸 손바닥에 끼우고 온몸을 문지르고 있으면 때미는 모습으로 보이기도합니다.
그런데 신기하게 이거 문질문질 하고 나면 자극이 되는것은 맞는것 같아요.
다리가 욱신거리던 부분이 많이 시원해요.
쇄골부분, 그리고 승모근 부분 이런 근육이 많이 뭉치는 부분들을 자극해서 많이 문질러주던데 그렇게 하고나면 어깨도 시원하고요.
주로 앉아서 하는 일이 많고 또 같은 자세를 유지하고 컴퓨터를 하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한 자세를 유지하다보니 어깨가 진짜 많이 아팠거든요.
그런 경우이 자기 전이나 TV 볼때 별 힘 들이지 않고 문질러주게 되면 효과가 있어서 저는 만족스러웠어요.
가격대비 좋다는점.
누군가 대신 해줘야하는 번거로움도 없고요.
내가 그냥 손닿는 곳마다 문질러주기만 하면 되니까 편해요.
사이즈도 작지 않아서 넓은 부위를 문질러줄수 있ㄱ요.
실리콘이라 그런가 손바닥에서 구부릴수도 있으니 편해요.
내 몸에서 좀 불편하거나 근육이 뭉쳐서 풀어주고 싶은 부위들을 문질러주는 효과가 있으니 좋아요.
확실히 하고 나면 아침에 편해요.
어깨 승모근을 하도 문질렀더니 다음날 좀 아프기까지. (적당히 하는것이 중요.)
제가 찾은 단점이라면!
요거 마사지볼이 굴러가면서 살이 좀 찝힐때가 있어요.
아마 살이 없으신 분들은 좀 덜하지 않을까 싶기도 해요.
뱃살 문질문질 할때 따끔해서 보니까 살이 살짝 찝히는 것 같은데 그렇다고 상처가 날 정도는 아니고요.
구슬이 굴러가면서 주는 자극인거 같아요. 그러니 너무 세게는 하지 않는 것으로!
가격대비 저는 만족해요.
양손에 끼고 하기에는 좀 불편했고요.
한손에 끼고 다리 어깨 몸 문지르는 것도 팔운동이 또 되는것 같네요.
두개면 두 사람이 동시에 할수 있으니 좋아요.
만약 살까말까 고민하신다면 저는 사도 괜찮다! 이런 의견이에요.
한번 쓰고 안쓰진 않을거 같고 당분간은 계속 잘 쓰게 될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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