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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화분 플랜테리어 백일홍 실내에서 키우기 쉬운 식물

by 에이미니니 2024. 6.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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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화분 백일홍 키우기 

안녕하세요. 에이미니니입니다. 

 

실내화분을 놓고 키우시는 분들 있으신가요? 

저는 보통 작은 화분을 구매해서 키우는 것을 좋아하는데 몇개의 꽃화분은 씨앗을 심어서 키우는 것을 좋아해요. 

그중 매년 하나씩 꼭 구매하는 것이 있는데 그중 하나가 "백일홍" 입니다. 

다이소에서 씨앗을 구매하면 1000원에 아주 많은 씨앗을 구매할 수 있어서 가성비도 좋아요. 

발아율이 생각보다 높아서 씨앗을 잘 심어주고 물을 주는 것만 잊어버리지 않으면 거의 3-4일내에 싹이 나고요. 

 

씨앗을 심고 싹이 날때까지는 작은 화분에서 기르다가 그 이후에 큰 화분으로 분갈이를 해주면 좋아요. 

 

1. 백일홍 씨앗 구매하기 

백일홍 씨앗 구매처

저는 백일홍 씨앗을 다이소에서 구매합니다. 

봄이 될떄 큰 대형 다이소에 가면 씨앗 종류가 아주 많이 나와있어요. 

작은 다이소에 가면 종류가 많지 않은데 대형다이소에서 꽃씨앗 종류가 많이 있어요. 

취향대로 고르면 좋겠지만 저는 백일홍 씨앗을 추천드려봅니다. 

매년 씨앗을 심는데 한버도 발아에 실패한 적이 없어요. 

한해 꽃을 피우고 나면 죽는 한해살이 꽃이라 매년 심어야 하는 것이 아쉽지만 그래서 또 씨앗을 심고 싹을 틔우는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장점이 있어요. 

 

다이소 홈페이지 꽃씨앗 찾아보기

실내화분 플렌테리어 백일홍 실내에서 키우기 쉬운 식물

 

다이소에서 구매한 백일홍 씨앗과 샤스타데이지 씨앗입니다. 

둘다 안에 씨앗이 아주 많이 들어있어요. 

 

백일홍 - 약 100립

샤스타데이지 - 약 1000립

 

마당이 있으신 분들이라면 마당에 쭉 다 심어놓으면 발아가 되는 것들이 있고 없고 하니 씨앗은 많으수록 좋죠. 

저는 씨앗은 작은 화분에 심고 발아를 하기 때문에 겹쳐서 많이 심지는 않아요.

햇빛을 잘 보여주면 적어도 3-4일 이후에는 꼭 발아를 합니다. 

 

 

실내화분 플렌테리어 백일홍 실내에서 키우기 쉬운 식물

 

 

다이소 씨앗 백일홍 싹 틔우기 포스팅 보러가기

 

다이소 씨앗 꽃 백일홍 심기 싹 틔우기

안녕하세요. 에이미니니예요. 봄이 되면 꼭 다이소에서 씨앗을 사서 심어요. 꽃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나 식물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봄에 씨앗을 심어서 싹을 틔우는 일은 꼭 하지 않으실 까

gujehouse.tistory.com


2. 백일홍 씨앗 발아 후 한달 - 꽃봉오리

 

 

백일홍 씨앗이 발아를 하고 햇빛을 잘 보여주고 물을 매일 주었어요. 

화분을 큰 것으로 옮겨주긴 했는데 자라는 속도를 따라가지 못해서 이미 또 작아지긴 했습니다. 

이후에 다시 분갈이를 해줘야 할 것 같아요. 

씨앗이 발아를 한 것 중 몇개는 자라지 못했고 몇개는 건강하게 잘 자랐습니다. 

같은 날 심은 씨앗인데도 자라는 속도라 많이 달라요. 

실내화분 플렌테리어 백일홍 실내에서 키우기 쉬운 식물

 

그중 제일 잘 자란 것은 얼마 전에 꽃봉오리가 생겼습니다. 

다른 것들도 따라서 잘 자라고 있는데 아직 꽃이 필 생각은 없어보였어요. 

꽃봉오리가 생긴 것을 보니 너무 반가워서 사진을 찍어놓았는데 곧 터질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실내화분 플렌테리어 백일홍 실내에서 키우기 쉬운 식물

 

예전에 길렀을때는 햇빛을 잘 못받았을떄라 그런지 키가 아주 많이 자랐을때 꽃봉오리가 생겼었거든요. 

햇빛을 잘 받아서 그런지 키가 작은데도 꽃봉오리가 생겨서 건강한 백일홍이란 느낌이 들었어요,

잘 기른 것 같아서 뿌듯한 마음!

실내화분 플렌테리어 백일홍 실내에서 키우기 쉬운 식물


4. 꽃봉오리 생긴 후 3일 -  개화

실내화분 플렌테리어 백일홍 실내에서 키우기 쉬운 식물

 

꽃봉오리가 생긴 것을 본 이후 3일이 지나서 서서히 꽃봉오리가 벌어지고 있는것을 보았어요. 

첫 꽃은 노란색인 것으로 확인됩니다. 

너무 반가운 마음!

작년에 꽃이 폈을때 보면 꽃 색이 씨앗마다 모두 달랐어요. 

한가지 색의 꽃이 피는게 아니라 씨앗바다 꽃의 색이 다른 것이 다이소 씨앗의 매력이라는 점.

아마 여러 꽃의 씨앗을 한꺼번에 모아서 넣어놓았기 때문인듯 합니다. 

첫 꽃의 색이 노란색. 그 다음 씨앗은 다른 색의 백일홍이 폈으면 좋겠단 바람을 해봅니다. 

실내화분 플렌테리어 백일홍 실내에서 키우기 쉬운 식물

5. 백일홍이란 ?

백일홍은 국화과의 한해살이풀로 높이는 60-90cm 정도 되는 식물이에요. 

잎이 마주나는 식물이고 털이 있고 거칩니다. 

6-10월에 여러가지 빛깔의 두상화가 오랫동안 피는 식물로 관상용으로 재배합니다.

백일동안 꽃이 핀다고 해서 백일홍이라고도 한다 하죠. 

키워보면 꽃이 정말 오랫동안 피어있어서 한해만 피고 죽는 식물이지만 아쉽지 않게 꽃을 볼 수 있어서 참 좋아요. 

 

실내화분 플렌테리어 백일홍 실내에서 키우기 쉬운 식물

지금 같은 때에 심었던 샤스타데이지는 이정도 자랐습니다. 

5월 4일에 심은 것인데 원래 샤스타데이지는 더 일찍 봄에 심었어야 했는데 너무 늦게 심어서 올해 꽃을 볼 수 있을까 하는 마음이 있어요. 

실내화분을 두고 실내에서 키우면 그래도 꽃을 볼 수 있다고 해서 5월이라도 씨앗을 심었는데 꼭 꽃이 필 때까지 정성을 들여서 키워보도록 할게요. 

 

후기를 또 들고 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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