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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써본 제품리뷰

비비고 프리미엄 갈비탕 내돈내산 먹어본 후기

by 에이미니니 2023. 10.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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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에이미니니예요. 

이전에는 배달음식도 자주 주문해서 먹고 그랬었는데 요즘은 집에서 계속 밥을 해먹게 되더라고요. 

그래도 혼자 먹을때는 이런 저런 음식들을 직접하는 시간도 걸리고 해서 밀키트 음식을 사다가 간단하게 해먹기도 하고 레토르트 제품들로 빠르고 편하게 해먹고 있어요. 

밀키트 같은 경우는 너무 잘 나와서 오히려 재료도 남지 않고 딱 1인분 이렇게 먹기는 아주 좋더라고요. 

해먹는다고 재료를 사와서 냉장고에 넣고 그러다 보면 남는 재료들은 또 시간이 지나 상해서 버리는 일도 있고요. 

가성비가 좋으려면 직접 해먹는것이 좋아!

여럿이 먹을 경우에는 그렇지만 혼자 먹을때는 이렇게 해서 남는 재료들을 버리는 것이 더 아까울 때가 있어요. 

 

국 종류는 또 밀키트도 귀찮다! 

이럴때는 간단하게 부어서 끓이기만 하면 되는, 라면보다 쉬운 제품들이 많이 나오니 그걸 활용하시는 것도 좋아요. 

하지만 맛이 어떨지 모르니 그게 제일 고민이 되기도 해요. 

홈쇼핑 제품들은 사실 너무 실망한 적이 많아서 그것도 많이 망설여지더라고요. 

그래서 이번에 마트에서 갈비탕이 있길래 한박스만 구매해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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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고 갈비탕

따뜻하게 갈비탕이 생각나는 계절이에요. 

갈비탕도 식당에서 사먹으려면 한그릇 1인분에 만원이 훌쩍 넘더라고요. 

그렇다고 고기가 많은것도 아니었는데 말이에요. 

김치도 맛이 없을때가 많아서 국물이 진하고 맛있다면 집에서 맛있는 김치와 함께 먹는것이 더 좋겠다 싶을 때가 있어요. 

그럴때 괜찮은 것 같아요. 

간단하기는 정말 라면보다 간편해서!

요리라고 할 수 없을 정도였거든요. 

비비고 제품 같은경우는 사실 저는 좀 신뢰하는 편이에요. 

제 입맛에 맞는경우가 많아서 자주 이용하는데 갈비탕은 살짝 갸웃 했어요. 

한봉지 먹어보고 요것만 먹는것은 뭔가 입맛에 심심하다 이런 느낌이라면 국을 끓일때 밑국으로 써도 좋겠다 싶어서 그냥 구매했고요. 

한봉지는 정말 요것만 딱 먹어보기로 했어요. 

고기양은 어떤지. 

프리미엄이라고 붙은 만큼 그 맛이 또 괜찮을지 그건 먹어보고 결정하는것으로!

비비고 갈비탕

 

 

 

 

 

비비고 갈비탕 조리방법

1. 용기에 붓고 랩을 씌워 4분조리 (700W기준) 

2. 개봉하여 냄비에 붓고 중불로 3분-3분30초 조리 

(오래 끓이면 짤 수 있으니 조리시간을 준수해서 끓여주세요.  기호에 따라 물을 추가해도 됩니다)

3. 끓는 물에 봉지째 넣고 3-4분 조리 

(냄비 뚜껑을 열고 조리하세요.)

 

저는 집에서 먹었기 때문에 직접 개봉해서 냄비에 붓고 중불로 조리했어요. 

그리고 거기에 파를 좀 추가했고요. 

후추도 좀 넣었어요. 

기호에 따라서 당면을 좀 넣어줘도 좋을 것 같아요. 이때 당면은 바로 넣지 않고 불린 당면을 넣어주면 좋고요. 

비비고 갈비탕

트레이더스에서 구매한 한박스에는 3봉지가 들어있어요. 

1봉지 1인분이라고 보시면 좋을것 같아요. 

원래 이렇게 파우치에 들어있는 국에 고기는 양이 그렇게 많지 않아요. 

그러니 너무 기대하지 말고 개봉해서 먹는 걸로 하시면 실망할 일은 없어요. 

그런데 생각했던 것보다 많이 들어있어서 혼자 딱 한끼 맛있게 먹기 좋아서 저는 만족하면서 먹었어요. 

가성비가 좋았다고 할까요? 

 

 

 

 

비비고 갈비탕

파우치에 국물 & 고기 양이 그렇게 적진 않았어요. 

모든 제품들이 그렇지만 사진은 정말 맛있게 푸짐하게 되어있지요. 저는 늘 홈쇼핑을 보다가 구매한 제품들도 후회한 적이 많아서 요것도 사진만 그렇겠지 하긴 했는데!

그래도 맛이 있었다는 점. 

드실때 파는 꼭 추가해서 넣으시길 추천드려요. 

좀더 시원하게 먹을 수 있고 파가 아삭하게 씹히면 그 맛이 더 배가된다는 점. 

실제 갈비탕 사먹는것과 비슷한 맛을 느낄수 있는것도 파가 역할을 많이 하는것 같아요. 

비비고 갈비탕

 

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고기가 많이 들어있진 않다는 거 아시죠? 

요기는 일단 이런 모양이다 요런거 생각하고 봉지 뜯어서 냄비에 넣으시면 좋아요. 

뚝배기에 넣으면 좀더 그럴듯한 갈비탕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 

그리고 뼈가 없어서 버릴 것이 없이 국물끝까지 먹을 수 있고요. 

뼈 무게로 고기양이 더 줄어들진 않아요. 

국물은 일반적 갈비탕 국물처럼 맑은데 밍밍한 맛은 아니었고요. 

간이 다 되어있어서 따로 소금을 추가하지 않아도 됩니다. 

후추만 살짝 뿌려주면 좋을것 같아요. 

저처럼 냄비에 봉지를 뜯어넣고 끓이신다면 졸아들면서 짤수 있으니 물을 추가해서 좀더 팔팔 끓이면 좋고요. 

저는 그렇게 끓이다가 파를 넣고 한번 부르르 끓여서 먹고 있어요. 

 

 

 

 

비비고 갈비탕

 

 

시래기 갈비탕을 먹을 때

1. 비비고 갈비탕 1봉 /시래기 80g / 대파 10g

2. 냄비에 갈비탕과 삶은 시래기를 썰어넣어 4분 끓인다

3. 송송 썬 대파를 넣고 2분 더 끓이면 완성 

4. 들깨가루를 넣어 먹어도 맛있다 

 

 

갈비탕에 당면을 넣어먹을때 

 

당면 25g을따뜻한 물에 15분 불린 후 냄비에 비비고 갈비탕과 불린 당면을 같이 넣고 6분간 더 끓인다.

비비고 갈비탕

 

 

 

 

봉지를 뜯어서 냄비에 넣으면 이런 모양이에요. 

저는 여기에 파를 넣어서 더 끓여주었고요. 

너무 졸아들지 않게 해서 한소끔 푹 끓였어요. 

만약 먹어보고 짠것 같으면 물을 조금 넣어서 더 끓이면 되고요. 

고기양은 제가 먹기엔 적당했어요. 

뼈없어서 그냥 밥 말아서 후루룩 먹기 좋고요. 

간편하게 먹을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에요. 

거기에 국물이 진해서 좋았고요. 

후추 솔솔 뿌리니 잡내도 없어졌고요. 

비비고 갈비탕

고기는 질기지 않고 아이들이 먹기에도 부드러운 그런 상태. 

아주 잘 삶아진 것 같아요. 

그렇다고 너무 삶아서 흐물흐물 그런 상태도 아니고요. 

적당히 잘 읽어서 아이들 밥 말아줘도 좋을 그런 상태였습니다. 

맛있게 한끼 먹기 좋은 양이라 저는 좀더 구매해서 자주 먹을 것 같아요. 

나와있는 조리방법처럼 시래기를 넣어서 먹어도 맛있을 것같고요.

당면을 좀더 추가해서 정말 갈비탕처럼 먹기에도 좋을듯 합니다. 

다음번엔 다른 조리 방법으로 해서 한번더 포스팅 해보도록 할게요!

비비고 갈비탕

 

맛있는 저녁 드세요. 

날씨가 쌀쌀하니 감기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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