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사미아 캄포소파 내돈내산 구매 사용후기 장단점 세탁 청소

까사미아 캄포소파 내돈내산 구매 장단점 세탁

 

까사미아 캄포소파는 꼭 사고 싶었던 것이라 한참 광고가 나올때 구매했어요. 

세트로 전부 다 구매하고 싶었지만 사이즈가 생각보다 커서 거실에 놓을 수가 없는 사이즈라 이렇게 일단 두개만 구매하고 이후에 이사를 가면 세트 추가 부분을 구매하는 것으로 했고요. 

이게 좋은 점이 이후에 추가로 구매하면 연결이 가능하다는 점이에요. 

그래서 주의할점은 연결되는 부분이 아래 있는데 발 부분이 잘못 들어가면 다칠수가 있어서 조심해야한다는 점. 

 

까사미아 홈페이지 캄포소파 보러가기 

 

까사미아 캄포소파 사용후기 

저는 처음에 나왔을때 구매했는데 이렇게 두 부분을 구매했고 SSG 사이트에서 쿠폰 할인받아 구매했어요. 

그당시 가격으로 160만원 대로 구매했고요. 

지금은 가격이 좀 다를 수도 있어요. 

방수 되는 재질이라서 물을 쏟아도 도르르 흘러내리는 원단. 

세탁이 쉽겠다 싶었는데 너무 자주 세탁을 하게 되면 그 특수 원단에 좋지 않을 것 같단 생각이 들었어요. 

 

쉽게 때가 타는 원단은 아니어서 좋고요. 

색이 연한 색이지만 팔걸이 부분이나 머리 대는 부분이 따로 때가 심하게 타진 않았어요. 

그리고 물걸레로 닦아주어도 되는 원단이라 좋고요. 

패브릭 원단이지만 원단 자체 장점이 있어서 천원단의 단점은 보완이 된다는 점. 

까사미아 캄포소파 내돈내산 구매 장단점 세탁

그래도 주기적으로 청소를 해주어야 합니다. 

틈새 사이로 먼지가 잘 들어갈 수 있고요. 

청소기로 먼저 틈새에 들어간 먼지들을 다 청소해준 다음에 전체 부분은 더러워진 부분은 닦아내주고 살균용 페브리즈로 뿌려줍니다. 

페브리즈 뿌린 후에는 아주 바짝 말려주고요. 

 

인터넷에 검색해보면 까사미아 캄포소파 청소를 맡기는 업체들도 많이 있었어요. 

그렇지만 매번 그렇게 청소업체에 맡길 수는 없으니 주기적으로 청소를 해주고 1년에 한번 정도는 청소업체에 맡겨서 완전히 살균세척을 해도 괜찮단 생각입니다.

패브릭 소파는 가죽소파와 다르게 원단(천)으로 되어있으니 그 사이로 먼지나 세균이 들어갈 수 있죠. 

이건 다른 패브릭 소파들 보다는 좀 더 그런 면에 있어서는 잘 처리가 되어있지만 그래도 오래 청소하지 않고 사용하기는 찜찜한 부분이 있어요.  

 

까사미아 캄포소파 내돈내산 구매 장단점 세탁

 

저는 그래서 살균 청소용 페브리즈를 잘 사용하고 있어요. 

그래도 아무리 다른 것들보다 덜 때가 탄다고 하지만 팔걸이 부분이나 소파 끝 부분에 손때가 타는 것은 어쩔 수 없어요. 

손이 잘 닿는 부분이나 계속 앉아서 몸이 닿는 부분은 때가 탈 수밖에 없습니다. 

 

까사미아 캄포소파 내돈내산 구매 장단점 세탁

 

그때마다 계속 세탁을 해주기는 어려워서 엉덩이 닿는 부분에는 소파 깔개 덮어서 사용하고 있어요. 

윗 깔개만 빼서 세탁을 해주면 되니까요. 

그래도 안쪽으로 들어가는 먼지는 청소 할 때마다 청소기 (다이슨)로 침구청소 헤드 끼워서 청소 해주고 있고요. 

주기적으로 전체 다 벗겨서 세탁기 돌리기도 합니다. 

 

까사미아 캄포소파 내돈내산 구매 장단점 세탁

거의 침대처럼 사용하고 있는 소파기 때문에 구매해서 한번도 후회한 적은 없고요. 

패브릭 소파 구매할때 늘 고민이 되는 부분이 세탁, 청소일텐데 저는 불편함 없이 잘 사용하고 있어요. 

앉는 부분이 1인용 침대처럼 넓어서 누웠을 때도 좋고 보조 쿠션을 두고도 남는 부분이 넓어서 여럿이 함께 앉아 사용할때도 좋아요. 

3인용 소파 넓이 충분히 나옵니다. 

이후에 2개 더 구매해서 붙여서 쓸 생각이라 오래도록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리고 보통 쿠션 안에 들어가는 충전재가 오래 쓰면 꺼지는 현상이 있는데 이건 그렇게 꺼짐이 심하지 않았어요. 

하지만 청소 할 때마다 한번씩 돌려서 쿠션을 놓아주고 있어요. 

(앉는 바닥 부분)

그래야 한쪽만 눌려서 꺼지는 현상이 없어지더라고요. 

환기 하면서 창문 다 열어놓고 탁탁 두드려서 충전재가 고르게 퍼지도록 해주는 것도 좋아요. 

 

까사미아 캄포소파 내돈내산 구매 장단점 세탁

 

까사미아 캄포소파 세탁

 

1. 까사미아 캄포소파 본체 청소 

 

쿠션과 바닥 커버를 모두 벗깁니다. 

본체 커버는 벗겨지지 않기 때문에 소파 본체는 청소기 침구헤드로 깨끗하게 빨아들여서 먼지 청소 해주고 혹시 집에 스팀청소기가 있다면 그것으로 강력하게 스팀청소를 해주셔도 좋아요. 

저는 스팀청소기 핸디형이 있어서 그것으로 해주고 페브리즈 살균용으로 뿌려주고 바짝 말려줍니다. 

 

핸디형 스팀청소기가 한대 정도 집에 있으면 살균 해줄 때 좋더라고요. 

찌든때 청소용으로 구매했었는데 소파 살균할 때도 한번씩 뜨거운 스팀청소를 해주면 진드기 죽일 수 있어요. 

그게 없다면 한번 정도씩 소파 청소업체 이용하는것도 좋습니다. 

 

페브리즈 살균용이 따로 있어서 그것으로 뿌려주는 것도 임시로 좋아요. 

 

핸디형 스팀청소기

페브리즈 항균 섬유 탈취제 

 

 

패브릭제품을 자주 쓰고 있다면 가지고 있으면 좋더라고요. 

저는 침구 그리고 침대 매트리스 부분에도 위 두가지는 자주 사용하고 있어요. 

 

특히 가정용 핸디 스팀청소기 같은경우는 이전에 빈대 뉴스가 계속 나오고 그럴때 엄청 많이 팔렸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2.  까사미아 캄포소파 커버 세탁

커버를 모두 벗겨서 세탁기에 넣어줍니다. 

액체세제를 이용해서 표준세탁으로 돌려주었어요. 

그리고 건조기 사용은 하지 않았습니다. 세탁기에 돌리고 이후 탈수만 제대로 해주고 자연건조 해주었고요. 

완전히 바싹 말려서 끼워주었습니다. 

 

 

물이 스며들지 않는 생활방수 기능이 있는 원단이에요. 

그래서 설명 들을 때는 음료수나 물을 흘려도 닦아내주면 된다고 들었는데 그렇게 뭔가 액체를 흘려본 적은 없었어요. 

사용하면서 생기는 자연스러운 생활 때탐만 있어서 세탁을 그렇게 자주 해주진 않았고요. 

다만 여름에는 땀도 흘릴 수 있고 해서 패브릭 알러지가 있을 수 있으니 침구청소 헤드 사용해서 청소기는 계속 돌려주는 것이 좋아요. 

 

까사미아 캄포소파 내돈내산 구매 장단점 세탁

 

까사미아 캄포소파 내돈내산 단점

청소할때 느끼는 점은 커버 벗기면 안쪽에 충전재가 (깃털) 삐져나온다는 점입니다. 

커버 안쪽에도 털이 많이 붙어있는것을 볼 수 있어요. 

그래서 세탁할때 이부분을 떼어내주고 하는데 쿠션에서 나오는 깃털들은 빼주지 않는것이 개인적으론 좋다고 생각합니다. 

이유는 한번 빼면 계속 빠집니다. 

자연스럽게 빠지는 것은 어쩔 수 없지만 일부러 빼주면 한번에 뭉텅 빠지는 것도 있고요. 

아무래도 마감 되어있는 곳에서 삐져나오는 것 같은데 이게 계속 빠지면 충전재가 납작해질 수도 있겠단 생각이 듭니다. 

그래도 가격대가 있는 소파인데 이런 마감처리는 좀 더 잘 되어있었으면 좋겠단 생각입니다. 

 

그거 외에는 편하게 잘 쓰고 있어서 단점 보다는 장점이 많고요. 

청소 부분에 신경쓰고 싶지 않다면 가죽 소파가 좋을 수 있어요. 

그리고 내가 청소를 직접 하는것이 좀 찜찜하다 싶을때는 소파 청소업체를 불러서 한번쯤 제대로 청소를 맡기는것도 괜찮단 생각이 듭니다. 

 

저도 여름이 지나면 깨끗하게 한번 청소업체를 불러서 이용해볼까 싶어요. 

 

소파청소업체

이렇게 검색창에 소파청소업체, 가죽소파청소업체, 패브릭소파청소업체 등등 검색을 해보면 아주 많은 곳들이 나와요. 

 

만약 동네에서 찾고 싶으시다면 당근마켓 같은 곳을 이용해보시는 것도 좋고요. 

가지고 있는 소파의 종류에 따라 가격이 다를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침구 침대 매트리스 등 오래 두고 쓰는 것들은 패브릭 제품일 경우 정말 잘 관리해서 쓰시는 것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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