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에이미니니예요.
제가 처음 샀던 커피머신은 돌체구스토였고요.
수동으로 나온 피콜로였는데 수동이지만 아직까지 아주 잘 쓰고 있어요.
요즘은 전자동으로 나오는 것도 있고 캡슐을 넣으면 알아서 물 조절이 되는것들도 있죠.
근데 뭔가 수동으로 커피를 내리는 재미도 있기는 해요.
네스프레소 버츄오도 쓰고 있는데 네스카페 돌체구스토와 비교하면 소음이 적어서 좋기는 해요.
제가 생각하는 돌체구스토 머신의 단점은 소음이 좀 심하다는 점이거든요.
늦은 밤 커피를 내릴 때 진동소리가 너무 심하게 느껴져서 사실 밤에는 커피머신을 못 내리고 있기도 해요.
그 대신 버츄오를 내릴 때는 돌아가는 소리가 작아서 괜찮고요.
모터가 돌아가는 진동소음? 드르르르 하는 물 데워서 올라가는 그 모터 소리가 너무 커서 처음엔 이게 불량인가 싶었는데 다른 버츄오 플러스 머신을 써봐도 똑같이 진동소리가 나요.
조금의 차이는 있지만 진동소음이 나는 것은 어쩔 수 없는듯 합니다.
이걸 오프라인에서 구매할때는 사실 크게 느껴지지 않을 수 있어요.
주변의 소음이 심한 오프라인에선 머신의 진동소리가 그렇게 크게 느껴지지 않거든요.
하지만 조용한 집안, 특히 아파트라면 싱크대 등에 올려놓고 쓸 수 있는데 그때 상판에서 느껴지는 소음이 사실 제 기준엔 밤엔 쓰지 말아야겠다. 이정도 예요.
트레이더스에 있는 네스카페 돌체구스토 지니오S
트레이더스 전용상품이라도 돼어있어요.
머신 가격이 89800원으로 저렴해서 눈길이 갔는데요.
이건 물통이 기존에 제가 쓰는 것보다 크고 슬림한 모양이라 주방에 놓고 쓸때 넓이로는 자리를 차지하지 않을 것 같아서 좋아보였어요.
물 조절 자동으로 가능하니 좋고요.
네스카페 돌체구스토 머신 장점은 스타벅스 캡슐을 아주 쉽고 편하게 구매할 수 있다는 점이에요.
맛도 다양한데 마트에서도 손쉽게 할인가로 구매가 가능해서 좋아요.
돌체구스터 용 스타벅스 캡슐은 종류도 엄청 많아요.
네스프레소 용도 좋지만 저는 스벅 커피 캡슐은 돌체구스터용으로 많이 구매해요.
이전보다 가격도 아주 많이 내려가서 한잔 마시는 부담이 없어서 좋기도 합니다.
기존에 머신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머신을 따로 다시 구매하고 싶다 이런 생각은 없었지만!
바닥에 놓인 캡슐 보관함은 탐이 났어요.
주방에 좀 넓게 놓고 보관이 가능하면 이렇게 캡슐 박스를 아래에 두고 다양한 커피를 놓고 먹고 싶은 것을 골라 먹는 것도 아주 괜찮아보여요.
네스카페 돌체구스토 커피머신의 장점 -
1. 가격이 저렴하다.
2. 캡슐의 종류가 많고 호환되는 캡슐이 많아서 취향에 따라 골라서 먹기가 좋다.
3. 자동으로 나와있어서 캡슐에 따른 물조절이 쉽다
단점
진동 소음이 생각보다 크다.
제가 생각한 단점은 소음문제였어요.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마실때도 진해서 캡슐 하나면 충분하고요.
돌체구스토 지니오S 베이직 스타벅스팩으로 구매하면 머신하고 캡슐을 따로따로 구매하지 않아도 되어서 좋아요.
한번에 이렇게 구매해서 먹어보고 맛이 괜찮다면 다시 캡슐을 구매하면 됩니다.
캡슐 가격이 생각보다 많이 비싸지 않으니 직접 마셔보고 취향에 맞는 것을 고르면 좋겠어요.
네스프레소 같은 경우는 백화점 매장에 가면 조금씩 맛볼수 있거든요.
그렇게 취향에 맞는 캡슐을 찾을 수 있는데 돌체구스토는 맛을 미리 보고 구매할 수 있는 매장이 없어서 아쉬워요.
요즘은 카누 같은 경우 팝업스토어도 많이 열리고 해서 요것도 캡슐 맛을 보고 고를 수 있는 매장이 늘어나서 좋아요.
돌체구스토도 오프라인에서 마셔볼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지면 좋겠단 생각이 들었어요.
가장 기본 베이직 라인이라 복잡한 과정이 없어서 좋아보였어요.
밖에 매장에서도 구매해서 마시는 스벅 커피지만 집에서 마시고 싶을때 편하게 한잔 내려서 마실 수 있으니 편해요.
처음 커피 캡슐 머신을 써보신다면 저는 돌체구스토가 가성비로는 제일 좋은 것 같아요.
네스퀵이나 아이들용 음료, 그리고 라떼종류도 고를 수 있는 폭이 넓어서 좋고요.
머신을 구매하신다면 인터넷으로 구매하셔도 좋지만 오프라인에서 구매하신다면 여러가지를 한번에 보고 구매하실 수 있는 대형마트에서 보시는 것도 괜찮다고 봐요.
요즘은 캡슐을 고를 수 있는 폭이 아주 넓고 다양한 브랜드에서 돌체구스토 용 캡슐을 많이 만들어 놓고 있기 때문에 저는 다양한 것을 구매해놓고 번갈아 가면서 먹고 있어요.
던킨도너츠 커피캡슐도 가격이 저렴해서 좋고요, 일리 그리고 카누 브랜드에서도 돌체구스토 용이 호환되어 나오니 집에 머신 하나쯤 두고 싶으시다면 8만원대 (그보다 저렴한 것도 있어요) 물양 자동 조절이면 괜찮지 않을까 싶어요!
맛있는 커피 한잔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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