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에이미니니에요.
집에서 간편하게 계란을 삶아봤어요.
저는 꼬꼬계란삶는 기계를 쓰고 있는데 아주 오래전부터 쓰고 있던 거지만 집에 놀러온 지인이 이거 보고 아주 귀엽다고 놀라시더라고요.
물에 그냥 계란을 넣어서 삶으면 시간도 얼마나 삶아야 할지 모르고 시간이 좀 더 오래되면 산화철이 생겨서 노른자 주위가 색도 변하고 해요.
그런데 저는 이 꼬꼬계란기를 사용하면서 노른자 색이 변하는 일이 전혀 없고 10분이 안되는 시간에 바로 계란을 삶아서 그 자리에서 먹을 수 있어서 좋거든요.
그럼 제가 쓰고있는 계란기를 한번 포스팅 해보도록 할게요.
저는 꼬꼬계란기를 쓰고 있어요.
이전에는 이거 다이소에도 팔았다고 하는데 제가 가서 봤을땐 없어요.
저는 인터넷으로 구매했고요.
가격은 5천원이 안되는 가격으로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었어요.
꼬꼬 계란찜기
이름은 이렇게 검색하면 나와요.
저는 4500원 정도의 가격으로 구매했었는데요. 배송비까지 생각하신다면 7-8000원 정도 가격으로 보시면 될것 같아요.
오프라인에서 파는곳은 본적이 아직은 없었어요.
그럼 꼬꼬계란찜기를 이용해서 어떻게 계란을 삶을 수 있는지 방법을 알아보도록 할게요.
계란을 삶을 때는 4개를 한번에 삶을 수 있어요.
그냥 플라스틱처럼 보이지만 안쪽에 열판이 아래위로 있어서 그 열판으로 전자렌지에서 계란을 삶을 수 있도록 해줘요.
방법은 간단합니다.
꼬꼬계란찜기와 계란 4개를 준비해줍니다.
그냥 1개만 먹으려면 1개만 삶아도 되어요.
꼭 4개를 맞출 필요는 없어요.
모양은 이렇게 생겼어요.
꼬꼬모양에 손잡이가 달려있어서 전자렌지에 넣을때도 편하고 다 삶고 난 이후 빼기도 손 뜨껍지 않게 편하게 쓸 수 있어요.
저는 계란을 찜기에 넣기 전에 일단 깨끗하게 씻어줍니다.
그리고 열판의 맨 아래쪽 용기에 물을 좀 넣어줍니다.
열판에 닿을 정도로 찰랑거리게 넣어주셔도 되고요.
계란을 올려놓는 열판은 계란이 흔들리지 않게 홈이 파여있어요.
그래서 세워서 넣기 좋고 구멍이 하나씩 뚫려있어서 물이 끓으면 열기가 또 계란에 바로 전달이 되는 구조라서 좋아요.
뚜껑에도 열판이 붙어있어서 아래위로 계란을 잘 익혀줍니다.
이렇게 할때 시간이 제일 중요한데요.
보통은 8분 가까이 하라고 설명서에 적혀있었는데 저는 계란 4개를 넣어서 찔때 9분을 해주고 있어요.
그렇게 해줬을때 노른자가 적당히 완숙이 되고요. 색이 변하는 일이 없어요.
물의 양과도 상관이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아래쪽 물을 넣을때 열판에 닿을 정도로 (넘치지 않게) 넣고 있어요.
그렇게 해주고 700HZ 전자렌지를 쓰고 있는데 이때 9분을 돌려줍니다.
중간에 끊기지 않게 딱 9분을 돌려줘요.
아마 제가 가지고 있는 전자렌지 성능보다 좋은 1000HZ정도의 전자렌지를 쓰고 있으시다면 시간을 좀 줄여서 돌리시면 될것 같아요.
반숙을 원하신다면 좀더 적게 돌리시면 되고요.
몇번 돌려보신다면 내가 원하는 익힘정도를 딱 알맞게 찾으실 수 있을 거라 생각해요.
저는 9분이 제일 좋더라고요.
이렇게 물을 넣어서 준비해주고 위에 열판을 올립니다.
그리고 계란을 뾰족한 부위로 (원래 계란판에 있던 상태) 세워서 넣어줍니다.
뚜껑을 닫고 양쪽 똑딱이를 닫아줬어요.
그래야. 다 익혔을때 손잡이를 잡고 전자렌지에서 뺄수 있어요.
그래도 다 끝난 이후에는 뜨거울수 있으니 빼실때 조심하셔야 하고요.
똑딱이를 잘 꼼꼼하게 잠그지 않고 잘못 손잡이를 잡고 빼면 뜨거운 물이 쏟아질 수 있으니 조심하셔야 합니다.
준비가 끝나면 전자렌지에 꼬꼬찜기를 넣고 9분을 돌려줍니다.
중간에 멈추지 않고 9분을 쭉 끝까지 돌려주셔야 합니다.
빼서 뚜껑을 열게 되면 김이 나요.
이때 재빨리 찬물에 넣어서 식혀줍니다.
저는 최대한 빠르게 찬물에 넣어서 그냥 5-10분 정도를 두어요.
다 식지 않은 때에 껍질을 급하게 벗기려고 하면 잘 분리가 되지 않더라고요.
충분히 식었을때 껍질을 까주시면 되어요.
찬물에 넣고 기다리는 시간이 꼭 필요합니다.
삶은 계란이 다 식어서 차갑게 될 무렵에 껍질을 까주게 되면 달걀이 상하지 않고 잘 까져요.
뜨거울때 까면 껍질이 달걀에 다 붙어서 깔끔하게 까지지 않으니 주의하세요.
요렇게 정말 깐달걀처럼 매끈하게 잘 껍질이 까지는 것을 볼 수 있어요.
그리고 다 까진 달걀의 노른자와 흰자가 어떻게 익었는지 보여드리려고 반을 잘라보았어요.
색이 볗나 부분이 전혀 없이 완숙으로 잘 익었죠?
이게 딱 9분 돌렸을때의 결과물이에요.
요렇게 4개를 삶아서 아침에 샐러드와 함께 먹으면 그날 아침 든든하게 먹기 좋고요.
아침에 일어나서 아이들 하나씩 줘도 좋고 떡볶이 같은 거 할때 재료 준비 해놓고 바로 계란을 삶아서 퐁당퐁당 넣어서 떡볶이를 만들면 계란노른자 색이 변하지도 않고 좋더라고요.
미리 삶아 놓거나 삶는 시간을 잘못 해서 오래 끓이게 되면 푸르스름하게 노른자가 색이 변해서 좋지 않아요.
삶은 계란은 다져서 샐러드를 만들기도 좋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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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이 비싸지도 않으니 전자렌지로 계란삶는 기구 나와있는거 활용하셔도 참 좋을것 같아요.
요즘은 요알못도 요리하기 좋은 세상이에요.
인터넷으로 빠르게 구매가 가능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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